용 조련술 탈것은 용의 섬에서만 소환할 수 있으며, 따라서 용 조련술을 통한 비행 역시 용의 섬에서만 가능하다. 용군단 확장팩의 대장정을 진행하며 용 조련술과 이를 위한 탈것을 자연스럽게 획득하며, 용 조련술만의 특수한 비행법 역시 훈련해볼 수 있다.

용군단 대장정의 시작 지역인 깨어나는 해안의 하늘마루 관측소에선 용 조련술을 위한 시설이 모여있다. 용 조련술 탈것 커스터마이징, 특성을 통해 용 조련술을 한층 더 깊게 즐길 수 있다.

▲ 하늘마루 관측소의 위치


용 조련술 특성 - 더 쾌적하게, 더 멀리 가게 해주는 특성

다른 용 조련술 교관 NPC인 리스라고사에게 말을 걸면 용 조련술 특성을 배울 수 있다. 특성은 아직 미완성이나 용 조련술 기술을 사용하는 자원인 활력의 최대량을 늘려주거나, 활력이 충전되는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심지어 채집을 하거나 적을 처치했을 때 활력의 충전 속도가 빨라지기도 하고, 앞으로 돌진하는 전방 쇄도 기술을 통해 탈것을 타고 비행 중인 적 플레이어를 떨어뜨리는 특성도 존재한다.

특성을 배우기 위해선 용의 섬 지역 곳곳에 있는 빛나는 노란색의 문양을 찾아 접촉해야 한다. 용을 탄 채로 해당 문양에 접촉하면 업적과 함께 용 조련술 특성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문양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있으며, 획득하고 난 뒤엔 회색으로 바뀌어 획득 여부를 알 수 있다.

▲ 용 조련술 특성을 관리하는 리스라고사, 뒤의 문양은 전시용이라 닿아도 소용이 없다

▲ 알파 버전에선 반쯤 미완성이라 군데군데 아예 없거나 특성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 높은 건물 지붕 꼭대기에 있는 용 조련술 문양

▲ 용 조련술로 문양에 닿으면 업적을 획득하며 특성 포인트도 획득한다

▲ 이미 획득한 문양은 회색으로 변해 획득 여부를 구별할 수 있다


탈것 커스터마이징 - 나만의 개성 넘치는 용 탈것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용 조련술 교관 중 한 명인 글렌세라의 옆에 있는 시설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알파 빌드에선 아쉽게도 미완성이라 어두운 배경의 커스터마이징 화면이 등장하지만, 데이터마이닝 된 정보에 따르면 용 조련술 전용 탈것마다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용 조련술 탈것 커스터마이징의 선택지는 처음부터 전부 다 제공되진 않는다. 퀘스트를 통해서 획득하거나 업적 등 각종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용 조련술 탈것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곳에 있는 NPC 글렌세라

▲ 글렌세라는 설명만 해주고 실제론 이 바닥을 클릭해서 커스터마이징을 시작할 수 있다

▲ 커스터마이징 선택지를 늘려주는 아이템은 글렌세라 근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 아직 미완성이라 어두컴컴한 배경의 커스터마이징 화면


커스터마이징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