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대 초, 역동적인 좀비와 유령들의 액션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인포그램즈의 호러 게임 '어둠 속에 나 홀로 (Alone in the Dark)'가 오랜 세월을 넘어 리메이크된다.

금일 THQ 노르딕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어둠 속에 나 홀로'는 고전 게임을 새롭게 재해석한 게임이다.
본작의 주인공이었던 사립 탐정 에드워드 칸비와 에밀리 하트우드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은 1920년 대 미국 남부에서 벌어진 에밀리 하트우드의 삼촌 실종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게임의 주요 배경은 더시토 저택으로 이곳에 거주하는 수상한 사람과 악몽같이 끔찍한 환경, 위험한 괴물에 대적하면서 실종 사건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야 한다.

한국어를 제공하는 '어둠 속에 나 홀로'는 PC, PS5, XBOX Series X|S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으며,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