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쿠드 공격대는 용군단 확장팩의 신규 던전으로, 온아라 평야를 배경으로 한다. 실제로 던전 내에서도 용 조련술이나 드랙티르의 하늘을 나는 종족 특성인 비상을 사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용 조련술을 활용할 수 있단 점과 더불어, 맵 곳곳에 있는 상승기류를 이용해 끊김없는 쾌적한 비행이 가능해 이동에 관해선 독보적인 쾌적함을 제공한다.

던전은 마루카이부터 시작해 마지막 보스인 발라카르 칸이 있는 노쿠드 요새까지 온아라 평야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진행된다. 온아라 평야 대장정에서 노쿠드 부족의 배신으로 인해 전쟁이 발발하고, 발라카르 칸과 원시술사는 온아라를 사로잡아 용을 죽일 힘을 얻는다.

노쿠드 부족과 원시술사 세력의 위협적인 부대를 녹색용군단과의 연합을 통해 제압하고 몰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그 이후 켄타우로스 부족과 온아라 평야의 이야기는 대장정에선 다뤄지지 않았다. 패퇴한 발라카르 칸과 노쿠드 부족, 사로잡혀 있는 온아라의 이야기는 던전을 통해 이어진다.

전쟁에선 패배했지만 여전히 온아라 평야를 뒤덮고 있는 수많은 노쿠드 부족 켄타우로스들, 원소 정령을 부리는 원시술사 잔당, 강령술로 소환된 켄타우로스 선조의 혼까지 적은 승리를 위해 모든 수단을 쓰고, 용사는 이에 맞서 발라카르 칸과 노쿠드 부족을 처단하고 온아라를 구출하고자 온아라 평야를 무대로 결전을 준비한다.

▲ 던전에 입장하면 마루카이에서 시작한다

▲ 낮인데도 온아라의 힘을 악용한 노쿠드 부족 때문에 주변이 어둡다

▲ 용 조련술을 쓰라고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시스템 메시지

▲ 드랙티르의 하늘을 나는 종족 특성인 비상도 사용할 수 있다

▲ 전투 지역 근처에서 쫄들을 정리하면 등장하는 첫 번째 보스인 그라니스

▲ 주변에 있는 발리스타를 이용해 보스를 공격할 수 있다

▲ 발리스타를 사용해 보스를 기절시키는 모습

▲ 적절한 발리스타 활용을 통해 어렵지 않게 보스를 잡아낼 수 있다

▲ 보스를 잡고 바로 날아서 두 번째 보스 근처로 직행할 수 있다

▲ 근처에 보이는 온아라 동상, 번개 효과와 함께 보니 좀 멋있다

▲ 두 번째 보스인 맹렬한 폭풍은 무적 상태라 주변의 폭풍쇄도 토템을 3개 부숴야 한다

▲ 토템을 전부 부수고 무적 상태가 해제된 맹렬한 폭풍

▲ 맹렬한 폭풍은 바람 보주를 떨어뜨리는데, 이걸 먹으면 주는 피해량과 치유량이 늘어난다

▲ 생각보다 체력이 많아 구슬을 잘 챙겨 먹는 게 핵심인 보스였다

▲ 세 번째 보스는 티라와 마루크로, 이 친구가 영혼을 소환해낸다

▲ 주변에서 의식을 진행 중인 노쿠드 영혼수확자를 전부 죽여야 진행된다

▲ 쫄을 잡는 와중에 드랙티르 파티원과 마음이 통했다!

▲ 영혼 상태의 티라와 마루크가 소환된 모습, 그냥 아까 소환하던 애를 죽이면 안 되나?

▲ 많이 익숙한 기술을 시전하는 마루크, 그거 넬타루스에서도... 아니 아닙니다...

▲ 참고로 티라와 마루크는 체력을 공유하니 이를 잘 이용하면 더 빠르게 잡을 수 있다

▲ 마지막 보스인 발라카르 칸이 있는 곳은 바로 노쿠드 요새

▲ 그 안쪽에선 온아라가 발라카르의 손에 사로잡혀 있다

▲ 발라카르는 싸우다 생명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무적 상태가 되며, 옆의 쫄을 모두 잡아야 한다

▲ 쫄을 잡고 나면 정전기의 창이란 기술로 모두를 끌어당긴 뒤 그 방향으로 돌진한다

▲ 돌진을 조심하며 어렵지 않게 던전 클리어!

▲ 폼 잡을 시간에 저 기운 없는 새나 좀 풀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