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은 8월 19일, '컬트 오브 더 램(Cult of the Lamb)'의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평론가들의 의견을 담은 트레일러를 신규 공개했다.

이에 대해 개발사인 매시브 몬스터는 커뮤니티에서 올라오는 피드백을 확인하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들을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만간 콘텐츠 로드맵 발표와 함께 무료 업데이트 진행 계획을 밝혔다.


컬트 오브 더 램은 지난 8월 12일 발매된 로그라이크 RPG와 건설 시뮬레이션이 합쳐진 독특한 장르의 신작이다. 플레이어는 악마적 힘을 신내림 받은 한마리의 양이 되어 숲에서 자신의 영역을 설계하고, 모험을 통해 신자와 유물을 수집하여 교단을 건설해야 한다.

2D와 3D가 혼합된 독특한 비주얼과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악마숭배라는 어울리지 않는 컨셉을 통해 반전 매력을 구축,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바 있다. 현재 컬트 오브 더 램은 13,800개 이상의 스팀 평가를 받으며, 매우 긍정적을 달성했다.

8월 12일 출시된 컬트 오브 더 램은 PC,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에서 즐겨볼 수 있으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