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레전드 오브 룬테라'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를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8일(일) 진행되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의 시즌 토너먼트 '저편에서 온 힘'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LoR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전략 카드 게임이다.

LoR 시즌 토너먼트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일본·대만·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 지역의 최상위권 이용자들이 참여한다.

본선 플레이오프는 28일(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마스터 랭크 상위 플레이어 700명과 경기 모드 '마지막 기회 건틀릿' 7승 달성자 324명이 참여하며, 스위스라운드 방식을 통해 상위 32명이 본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본선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6시 15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 규모는 2만 달러(한화 약 2,600만 원)으로 최후의 승자에게는 시즌 챔피언의 영예와 함께 1만 달러(한화 약 1,300만 원)의 우승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중계 및 해설은 다양한 e스포츠 대회를 중계해온 최광원 캐스터와 광동 프릭스 '페가소스' 심규성 해설이 맡는다.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페가소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별 수호자' 스킨 및 보드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