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Fatshark

스위스 인디 게임 개발사 Fatshark가 FPS 게임 ‘워해머 40K: 다크타이드’ PC 버전을 11월 30일 스팀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출시 전 진행되는 테스트 플레이어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워해머 40K: 다크타이드’는 4인 협동 슈팅 게임으로 워해머 40K 세계관의 아토마에 위치한 도시 테르티움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이단심문소 추종자가 되어 파티원과 협동해 테르티움 하이브에 만연한 역병과 부패를 조사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또한, Fatshark는 지난 8월 24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에서 ‘워해머 40K: 다크타이드’의 영상 및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전작 ‘버민타이드’를 기반으로 하여 근접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거리 FPS의 쾌감도 느낄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캐릭터의 목소리, 커스터마이징 옵션, 특수 스킬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스팀 인기 찜 목록 TOP10을 기록하는 등 게임에 대한 출시 전 플레이어의 기대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은 현재 스팀에서 사전예약 진행 중이며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기본 버전(44,000원) 또는 에디션 버전(66,000원)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한편, Fatshark는 출시 전 일련의 기술 테스트 및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트에 참여할 플레이어는 신청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