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단의 영예는 레벨을 올려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방 및 해금하는 억제기 역할에서 벗어나 오로지 수집품, 업적, 미니게임을 위한 보조 역할을 한다. 영예 창(아래 스크린샷)에서 용 조련술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나, 탈것 꾸미기 외에는 영향이 없다.

어둠땅의 영예는 성약의 단에 결속되어 있었으나 용군단의 영예는 평판과 결합한 형태를 띠고 있다. 평판 수치를 올려 영예 레벨을 올리는 형태며 별도의 선택 없이 모든 영예 세력의 레벨을 올려 그에 맞는 보상을 획득하는 구조다.



영예(평판) 종류 - 대장정을 통해 만나는 4개의 세력

용비늘 원정대 (최대 25레벨) : 깨어나는 해안에 기지를 둔 성물회와 탐험가 연맹의 연합
마루크 켄타우로스 (최대 25레벨) : 온아라 평야의 넓은 땅을 지배하는 켄타우로스
이스카라 투스카르 (최대 30레벨) : 하늘빛 평원 서쪽 해안가의 투스카르들의 마을
발드라켄 협의회 (최대 30레벨) : 탈드라서스 서쪽에 위치한 다섯 용군단의 동맹 도시 세력

▲ 대장정을 진행하다 보면 자동으로 영예(평판) 세력이 활성화된다

▲ 영예 창은 미니맵의 달 모양 아이콘으로 열 수 있다

▲ 세력을 클릭하면 영예 레벨에 따른 보상을 확인할 수 있다

▲ 영예는 기존 평판 창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평판과 결합된 영예 - 조금 더 가벼워진 숙제

각 세력의 영예 최대 레벨은 25, 30이다. 모든 레벨 구간에서 평판 1,000을 요구하며 달성 시 영예 레벨이 오르는 구조다. 알파에서 확인된 바에 의하면 전역 퀘스트(75), 주간 퀘스트(200), 습격, 켄타우로스 사냥 같은 미니게임을 완료하여 평판을 올릴 수 있다. 주간 퀘스트로는 모든 세력의 평판이 200씩 상승한다. 이론상 최고 영예 레벨 달성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 전역 퀘스트 : 해당 퀘스트 소속 평판 +75
- 주간 퀘스트 : 모든 영예 세력 평판 +200
- 원시술사 습격 : 알파에서 확인 불가
- 미니게임 : 알파에서 확인 불가

▲ 주간 퀘스트는 대도시 탈드라서스에서 받는다

▲ 용의 섬 전역에 발생하는 원시술사 습격은 빨간색 엑스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영예 보상 - 업적, 칭호, 수집품, 미니게임 해금 등

■ 용비늘 원정대

■ 마루크 켄타우로스

■ 이스카라 투스카르

■ 발드라켄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