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지스타2022에서 인디게임을 위한 전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9월 30일, 지스타 사무국은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의 지스타 현장 전시를 위한 전시 개요를 발표하고,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9월 30일(금)부터 10월 14일(금)까지 진행되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및 BIC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맡아 작품을 선정한다.

이중 선정은 BIC 페스티벌 2022 전시작은 9월 30일 기준 57개 접수된 작품 중 20작품 내외로, 그리고 국내 외 우수 인디게임작 20작품이 선정된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10월 말 선정작에는 개별 메일로 안내가 이뤄질 전망이다. 심사 절차를 통해 지스타 참여가 확정된 인디개발자에게는 게임 시연을 위한 전시 공간과 기본 설비 및 숙박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BIC 전시작을 제외한 출품작 중에는 현장 심사를 통해 3개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심사는 엑솔라에서 맡았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의 게임은 각각 5000$(Best Xsolla party game), 3000$(The most fun multiplayer game), 2000$(Xsolla Mobile Choice)가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스타202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