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툰3의 히어로 모드 스토리는 Mr.베어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끝이 난다. 하지만 히어로 모드의 최종 콘텐츠는 Mr.베어가 아니다. 모든 스테이지를 무기에 상관없이 한 번씩 클리어했다면 '숨겨져 있던 주전자 출현!'이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히든 스테이지로 갈 수 있게 된다.

첫 번째 사이트인 미래 유토피아 랜드의 시작 지점으로 가보면 근처에 새로운 주전자가 생겨있다. 입장하기 위해서는 연어알이 무려 333개나 필요하며,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할 때도 333개가 있어야 한다. 스테이지 여러 개를 붙여놓은 듯한 길이와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하니 웬만하면 1만 개 이상의 연어알을 가져가도록 하자.

히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얼터너의] [패자] 칭호와 의상 '곰 머리띠'를 준다. 더불어 스플래툰3 세계관의 진실을 알 수 있는 마지막 얼터너 로그인 Extra Log도 열람이 가능해진다.

▲ 히든 스테이지는 해당 위치에 있다



히어로 모드 히든 스테이지 공략

공식적으로는 스테이지 구분이 없지만 편의상 기믹이 바뀌는 체크포인트를 스테이지로 구분했다.

■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번째 스테이지는 점프가 필요한 구간이 많아 낙사를 조심해야 한다. 히든 스테이지 중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는 데다가 중간 체크포인트가 아예 없다. 다 와서 어이없이 죽으면 멘탈이 깨질 수 있으니 마음을 단단히 먹을 필요가 있다.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적들이 덕지덕지 달라붙어 있으니 처치하고 지나가자. 건너편에도 적들이 줄줄이 있는데, 그냥 점프하면 순식간에 포화 당해 죽을 수 있으니 먼저 적들을 처치하면 된다.

그다음은 점점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원통 형태의 장애물이 나온다. 오징어 상태에 돌입한 후 점프하는 식으로 넘어가면 된다. 익숙해지면 빨리 넘어갈 수 있지만 어렵다면 회전 방향 반대로 이동하며 천천히 잉크를 칠해도 괜찮다. 넘어갈 원통보다는 내 발밑에 잉크를 충분히 칠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에는 커다란 상자들이 달린 긴 원통이 나온다. 느릿느릿 가다가는 건너편에 있는 적들에게 요격당하고 만다. 상자를 요리조리 피해 잉크를 칠해 최대한 빠르게 달려가 처치해주자. 한 마리에게 꼬마 연어를 던지고 나머지를 사격하면 편하게 잡을 수 있다.

▲ 건너가기 전에 적들을 먼저 클리어


▲ 발밑에 잉크를 칠하고 오징어 형태로 점프하자


▲ 적들이 발포를 시작하기 전에 빠르게 다가가 처치


계속 진행하여 이동 발판을 타고 날아가면 아래 적이 3마리 있다. 오른쪽에 혼자 있는 녀석부터 처치해주자. 적을 모두 처리한 다음 징어클라임을 통해 넘어가면 스플래시 밤을 발사하는 적이 2마리 나타난다. 빠르게 다가가 중앙에 있는 풍선을 터트리거나 멀리서 꼬마연어를 던지고 도망가면 된다.

풍선을 터트리면 뒤쪽 벽에 잉크가 묻어 벽을 탈 수 있다. 앞에 있는 공간에 낙사할 수 있으니 꼭 바닥에 잉크를 충분히 칠하고 오징어 형태로 점프하자. 좌우로 움직이는 막대 하나와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는 막대가 있으니 징어클라임으로 돌파해야 한다. 징어클라임 이후 점프 버튼을 연타하는 것은 오히려 막대에 치여 떨어질 위험이 높다. 오징어 형태와 점프 버튼을 누른 후 유지하고 있으면 안정적으로 벽을 탈 수 있다.

반시계 방향 막대가 돌아오기 전에 꼭대기에서 징어클라임을 사용하면 철창을 뚫고 위에 도달하게 된다. 건너편에 저격수가 보이지만 무시하고 오른쪽에 있는 벽에 징어클라임을 써서 올라가자. 적의 공격을 피해 길을 따라가면 회전하는 사각형 막대가 나온다. 네 벽면에 모두 잉크를 묻힌 후 점프 버튼을 유지하는 징어클라임을 하면 떨어지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 중앙 풍선을 빠르게 터트리거나 꼬마연어를 발사한 후 후퇴


▲ 오징어 형태 + 점프 버튼을 꾹 누른 채로 이동


▲ 멀리 있는 적은 무시하고 오른쪽 벽에 징어클라임


▲ 회전 막대에 잉크를 잘 묻힌 다음 점프 버튼을 유지하는 징어클라임 사용


위로 올라가면 적들이 모여있는 곳이 나온다. 위에 있는 녀석의 피해량이 생각보다 강력해 순식간에 터질 수 있으니 웬만하면 장애물 뒤에서 안전하게 처리하자. 점프하면서 위로 조준해 잉크를 발사하면 맞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그 후 벽면에 잉크를 칠해 계속 위로 올라가자. 시점을 옆으로 돌려서 양 벽면이 보이게 한 뒤 징어롤을 사용하면 조금 더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이동 발판을 타고 날아가면 이번에는 거대한 벽면이 하늘에 떠 있다. 점프 버튼을 유지하는 징어클라임을 통해 매달려 가다 보면 밑으로 떨어지는 구간이 있다. 적 옆에 살짝 착지해 안전하게 적을 처리하자. 벽면을 한 번 갈아탄 후에도 아래로 떨어져야 하는데 길이 생각보다 좁으니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무사히 착지했다면 1호가 '나이스~!'라고 외쳐준다. 여기서 이동 발판에 다가가면 갑자기 돌진 폭탄들이 나타나니 방심하지 말고 뒤로 물러나며 처리해주자.

▲ 장애물에 숨어서 점프하면서 공격


▲ 시점을 옆으로 해서 양 벽면이 보이도록 한 후 징어롤


▲ 점프 버튼을 유지하는 징어클라임으로 달라붙어 이동


▲ 착지 후 이동 발판에 다가가면 갑자기 폭탄들이 나타나니 주의


이동 발판을 타고 넘어가면 잉크 레일이 시작된다. 적을 바라보면서 점프하다가는 쉽게 낙사할 수 있으니 옆을 바라보고 잉크 레일에 정확히 착지하자. 투사체는 속도가 빠르지 않으니 소리를 듣고 방향을 위아래로 옮기면 피할 수 있다.

나머지 잉크 레일도 비슷한 방식으로 돌파하면 이번에는 회전하는 거대한 원통이 나온다. 앞에 있는 원통만 칠하고 진행해도 되지만 안전하게 하고 싶다면 퀵 밤으로 왼쪽 원통도 칠해주자. 그다음에는 여러 개의 블록들이 회전하는 곳이 나오는데, 미리 잉크를 칠해두면 계속 남아있으니 충분히 시간을 들이고 건너가도 된다. 낙사하지 않고 무사히 건너가는 데 성공했다면 드디어 길고 길었던 첫 번째 스테이지가 끝난다.

▲ 시점을 옆으로 돌려서 안전하게 점프, 투사체는 소리를 듣고 위아래로 회피


▲ 오른쪽 원통은 직접 칠하고 왼쪽 원통은 퀵 밤으로


▲ 블록들에 칠해진 잉크는 회전해도 남아있으니 최대한 안전하게 만들고 진행


■ 두 번째 스테이지

두 번째 스테이지는 잉크 레일을 타고 과녁을 맞혀야 하는 스테이지다. 과녁이 나오는 타이밍과 레일을 갈아타야 하는 타이밍을 모두 외워야 하고, 무엇보다 에임이 따라줘야 하므로 반복하며 직접 체득하는 수밖에 없다.

과녁이 회전하며 나타나는 코스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스틱은 움직이지 말자. 조준은 정면을 유지하고 점프를 통해 레일을 넘어가며 사격하거나, 자이로로 화면을 움직이는 것이 더 안정적이다.

마지막 구간에 들어서면 레일에 연어알이 놓여있는데, 이 연어알을 획득하는 시차를 잘 세야 한다. 아홉 번째 연어알을 획득하고 마음속으로 10을 외친 다음, 퀵 밤을 던지면 갑자기 나타나는 과녁 대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 떨어지면서 남은 과녁을 터트려주면 두 번째 스테이지가 마무리된다.

▲ 마지막 레일에 나타나는 연어알은 총 9개, 마음속으로 10을 외치고 퀵 밤을 사용


■ 세 번째 스테이지

세 번째 스테이지는 스네이크 블록과 날아다니는 발판이 있는 스테이지다. 다소 성가시긴 하지만 첫 번째 스테이지보다 길이도 짧고 난이도도 쉬운 편이라 금방 적응할 수 있다. 스네이크 블록에 꼬마연어를 던지면 한동안 스네이크 블록이 발동되니 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꼬마연어를 활용해 스네이크 블록을 타고 나아가면 적 왼쪽에 스네이크 블록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멀리서 꼬마연어를 던지면 오징어 형태에서 점프로 지나갈 수 있는 거리가 된다. 앞으로 가면 길이 유리로 막혀있는데, 당황하지 말고 점프해서 맞은편 스네이크 블록에 꼬마연어를 던지자. 밟고 있는 스네이크 블록이 사라지면 아래 길로 내려갈 수 있다. 계속 진행하면 문어 커맨더가 나타난다. 잉크 속에 몸을 숨기고 접근하면 반응하기 전에 적을 처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후 스네이크 블록이 벽면에 붙어있는 곳이 나온다. 점프를 유지하는 징어클라임을 통해 살금살금 지나가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다. 징어클라임으로 철창을 통과한 뒤 가장 앞에 있는 잉크 풍선을 꼬마연어로 터트려주자. 그러면 스네이크 블록으로 만들어진 길이 열린다. 길을 막는 적을 처치하고 스네이크 블록이 사라지기 전에 나아가면 된다.

여기까지 왔다면 저 멀리 체크포인트가 보인다. 오른쪽에 있는 스네이크 블록에 꼬마연어를 사용한 뒤, 앞에 있는 스네이크 블록 2개를 작동시켜 미사일이 날아오는 걸 막고 지나가자.

▲ 스네이크 블록에 꼬마연어를 던지면 꽤 긴 시간 유지된다


▲ 꼬마연어를 사용 후 오징어 형태에서 점프해 건너가자


▲ 점프해 반대편 스네이크 블록에 꼬마연어 사용, 밟고 있는 블록이 사라지기를 기다렸다가 낙하


▲ 가는 길에 나타나는 적은 잉크 속에 모습을 숨기고 급습해서 처치


▲ 점프 버튼을 유지하는 징어클라임으로 느릿느릿 이동


▲ 꼬마연어로 가장 가까운 풍선을 터트리고 나타나는 길을 돌파


▲ 오른쪽 스네이크 블록에 꼬마연어를 던지고, 앞에 있는 블록 2개를 작동시켜 미사일을 방어


체크포인트를 찍었다면 앞에 있는 스네이크 블록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스네이크 블록 꼭대기 맞은편에 있는 다른 블록으로 넘어간 뒤, 타고 온 스네이크 블록이 사라지는 타이밍과 미사일 발판이 날아오는 타이밍을 맞춰 점프하면 된다.

무사히 넘어오는 데 성공했다면 벽면에 잉크를 뿌리고 있는 장치가 보일 것이다. 장치를 파괴하고 적 잉크가 칠해진 스네이크 블록을 공격하면 스네이크 블록에 탈 수 있게 된다. 다시 한번 스네이크 블록이 사라지는 타이밍에 맞춰 미사일 발판을 타주자.

가는 길에 적 잉크가 묻어있는 스네이크 블록이 계속 나오는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적 잉크를 없앤 후에도 스네이크 블록을 계속 공격하면 스네이크 블록이 다시 자라나 지나가기 까다로워진다. 스네이크 블록이 미사일 발판을 방해하지 않도록 적당히 쏘자. 두 번째 구간은 왼쪽에 있는 스네이크 블록을 작동시켜 미사일을 막은 후, 오른쪽에 있는 스네이크 블록을 쳐서 길을 열면 된다.

무사히 넘어왔다면 건너편에 잉크 풍선이 보일 것이다. 미사일 발판을 타고 가면서 꼬마연어로 잉크 풍선을 터트려야 한다. 미사일 발판이 반대편으로 향하는 동안 아래에 스네이크 블록으로 된 길이 만들어지니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자. 스네이크 블록이 사라지기 전에 길을 따라가면 세 번째 스테이지가 완료된다.

▲ 위에 있는 스네이크 블록으로 올라간 후, 블록에 부딪히지 않을 때까지 대기하다가 미사일 탑승


▲ 스네이크 블록을 칠해 위로 올라간 다음 사라지는 타이밍에 맞춰 발판으로 점프


▲ 스네이크 블록을 공격해 길을 열자. 너무 많이 공격하면 오히려 길이 막히니 주의


▲ 잉크 풍선에 꼬마연어를 사용해 스네이크 블록을 건드리면


▲ 골로 가는 길이 나온다. 타이밍에 맞춰 아래로 점프


■ 네 번째 스테이지

마지막 스테이지는 여러 명의 문어조네스와 전투를 펼치는 스테이지다. 총 3번의 웨이브로 진행되며 한 웨이브를 다 물리치기 전까지 다음 웨이브는 시작되지 않는다. 웨이브별로 적이 한 번에 나오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 여러 마리가 등장한 후에 한 마리를 물리치면 또 다른 한 마리가 나온다. 웨이브에 따라 적이 점점 강해진다.

첫 번째 웨이브에서는 문어조네스 7마리가 등장하며 오직 메인 웨펀만 사용한다. 맞아도 피해량이 그리 크지 않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시작 지점의 고지대를 사수한다는 느낌으로 주변에 잉크를 뿌려놓자. 적이 알아서 다가와 잉크에서 허우적대기 시작하면 재빨리 다가가 처치하면 된다.

두 번째 웨이브가 시작되기 전에 시작 지점 모서리에 있는 플랫폼이 움직이는데, 이때 왼쪽 상단에 있는 플랫폼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스페셜 통조림이 나왔어!'라는 대사 다음에 이어지는 '아직 끝이 아닌 것 같아'라는 대사를 기점으로 앞에 적 표시가 나타난다. 2초를 센 후 스플래시 밤을 던지면 첫 번째 적을 처치할 수 있다. 같은 자리에 적이 한 번 더 나오니 다시 2초를 세고 동일한 방법을 쓰면 2명을 처리하고 시작하게 된다.

두 번째 웨이브에서는 문어조네스가 서브 웨펀도 쓰기 시작한다. 더불어 시작 지점과 맞은 편 고지대에 스페셜 통조림이 번갈아 가며 생성된다. 스페셜 웨펀의 순서는 울트라 샷-울트라 스탬프-제트팩-샤크라이드다. 첫 번째 웨이브와 비슷하게 시작 지점의 모서리 고지대를 사수하면서 하면 편하다.

단, 아무 생각 없이 모든 적을 처치해버리면 안 된다. '아직 셋 남았어, 조심해'라는 대사가 나오면 숫자를 세면서 1명은 남겨 놓아야 한다. 남은 적의 반대편으로 가서 맵 곳곳에 잉크를 뿌려 세 번째 웨이브를 대비하자. 잉크칠이 좋은 무기를 남기면 작업이 어려우니 웬만하면 블래스터를 남기는 걸 추천한다.

▲ 첫 번째 웨이브는 적이 메인 웨펀만 사용, 시작 지점을 사수하는 느낌으로 네가 와 플레이


▲ 두 번째 웨이브가 시작하기 전 여기서 대기하면 스플래시 밤으로 2명을 처치하고 시작 가능


▲ 두 번째 웨이브부터는 스페셜 통조림 등장, 순서는 울트라 샷-울트라 스탬프-제트팩-샤크라이드


▲ 최후의 1명을 남기고 곳곳에 잉크를 뿌려놓자, 남겨 놓을 무기는 블래스터 추천


마지막 웨이브에서는 적이 스페셜 웨펀까지 쓴다. '으앗! 또 온다!'라는 대사에 맞춰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맵 반대편에 스폰된다. 위치를 적절하게 잡고 있었다면 빠르게 달려가 1명을 처치하고 시작할 수 있다.

처음에 나타나는 적은 홉 소나를 사용하며 그다음은 멀티 미사일, 그레이트 배리어, 제트팩, 먹구름, 슈퍼 착지를 쓴다. 1:1로 상대하면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워낙 많은 개체수가 등장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다. 적의 스페셜 웨펀을 무력화할 방법을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된다. 홉 소나는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그레이트 베리어는 샤크라이드로 터트릴 수 있다.

적을 잡으면 바로 뒤나 옆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빨리빨리 이동하며 스폰킬을 노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단, 이 방법은 어그로가 많이 끌린다.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어렵거나 정리가 어느 정도 됐다면 멀리 떨어진 뒤 잉크에 숨어서 급습하는 방식으로 하면 좋다. 오징어 형태에서 점프해도 적에게 인식되니 점프는 자제하자.

개체수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한테 어그로가 안 끌리는 선에서 퀵 밤으로 영역을 계속 확보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적이 너무 많아 즉발이 아닌 스플래시 밤은 써먹기 어렵다.

모든 적을 처치하는 데 성공했다면 드디어 히든 스테이지가 끝이 난다. 보상으로 [얼터너의] [패자] 칭호와 곰 머리띠가 지급되며 Extra Log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 마지막 웨이브 시작 시 플레이어의 위치 반대편에 적 스폰, 위치를 유도해 선공


▲ 개체수를 줄이는 것만큼 영역 확보가 중요, 퀵 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이거 얻으려고 몇 시간이.. 녹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