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트라하 글로벌’을 11월 2일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팀(Steam) 플랫폼 출시를 통해 모바일 및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출시에 앞서 오는 10월 31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트라하 글로벌’은 전 세계 이용자에게 동일한 게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RvR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일부를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국 이상 국가에서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하며 출시를 기다리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지난 7월 실시한 CBT에서는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 게임 시스템 등으로 중화권 이용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출시를 목전에 둔 ‘트라하 글로벌’은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 후 큰 인기를 얻은 ‘트라하’ 개발사 모아이게임즈에서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MMORPG이다. 자동 전투를 과감하게 삭제하여 직접 컨트롤에 의해 승패를 가릴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전략적인 판단과 정교한 컨트롤을 바탕으로 게임의 핵심인 대규모 R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MMORPG의 전통적인 역할인 탱커, 딜러, 힐러 중 원하는 역할을 맡아 유기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략과 함께 더욱 치열한 진영 싸움을 펼칠 수 있는 콘텐츠 역시 준비하고 있다.

‘인피니티 클래스’라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는 점도 특별한 매력이다. 낫, 너클, 대검, 방패, 쌍검, 활, 지팡이를 사용하는 총 7개 클래스가 있는데 전직 등의 복잡한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도 원하는 무기를 자유롭게 변경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어 한층 더 높은 컨트롤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트라하 글로벌’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계속해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글로벌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100만 골드, 다이아 3천 개, 전설 등급 펫 ‘꼬마 요리사 슈슈’, 전설 등급 탈 것 ‘유령 늑대 레핀’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트라하 글로벌을 오는 11월 2일 출시한다”라며, “최고의 MMORPG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대해 재미있는 게임, 좋은 운영과 서비스로 꼭 보답할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정식 출시 후 지원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이며, 게임 및 각종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