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검은사막 연구소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세 번째 아토락시온인 요루나키아의 사전 의뢰가 추가되었으며 카마실비아와 오딜리타에서 수행할 수 있는 신규 의뢰도 생겼다. 카마실비아의 의뢰를 수행하면 방어력 +1을, 오딜리타의 의뢰를 해결하면 공격력 +1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그 밖에는 칼페온 엘비아의 영역 사냥터 보상 개선과 연금석 개량 아이템, 솔라레 명예의 전당 추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요루나키아 진행을 위한 사전 의뢰가 추가되었다. 하이델 은방울꽃 여관에서 의뢰를 수주할 수 있으며 해당 의뢰를 완료하면 '비밀수호단의 특별한 편지'를 얻게 된다. 이 아이템은 요루나키아 출시 이후 특별한 전리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보상으로 공격력 +1과 방어력 +1을 주는 파격적인 의뢰도 생겼다. '칼페온의 사절단' 지식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그라나의 메린돌라에게 방어력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숲 로나로스의 반지, 시칠의 목걸이, 세랍의 목걸이, 카드리 수호자의 반지 중 3개를 전달하면 의뢰가 완료된다. 공격력 의뢰는 '결전의 날' 지식을 보유하고 오드락시아의 비오렌치아 오도어를 찾아가야 한다. 툰그라드 반지, 툰그라드 목걸이, 툰그라드 귀걸이, 툰그라드 허리띠 중 3개가 있으면 된다.

▲ 콘텐츠: 요루나키아 사전 의뢰 추가


▲ 콘텐츠: 공/방 +1 의뢰 추가, 각각 오드락시아와 그라나에서 수주


칼페온 엘비아의 영역 사냥터의 보상이 전체적으로 개선됐다. 이제 모든 칼페온 엘비아의 영역에서는 엘비아 왜곡 현상에서 등장하는 우두머리를 처치 시 확률로 검은 침식의 귀걸이를 획득할 수 있다. 권트 언덕, 헥세 성역, 게아쿠 평원, 루툼족 주둔지, 사우닐 캠프는 몇몇 전리품의 확률이 크게 상향되었다. 블랙스톤과 사르는 태양의 잔재, 잠식된 숨결, 봉인된 검은 마력의 수정 획득 확률이 최소 15%에서 최대 80%까지 상승하였으며 사냥터 별로 차이가 있다. 단, 권트 언덕은 유일하게 결정화된 절망의 획득 확률이 30% 감소했다.

'가호가 깃든' 연금석을 개량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 '가호가 넘치는 영혼 조각'도 추가된다. 가호가 넘치는 영혼 조각을 사용하면 연금석 개량에 100% 성공하며 방어력 +2 효과가 붙는다. 해당 아이템은 숲의 진노와 마력의 파편, 연금석 조각, 결정화된 절망을 가열해 만들 수 있으며 통합 거래소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 가호가 넘치는 연금석을 균형의 거울을 통해 추출할 시 가호가 깃든 연금석과 결정화된 절망이 나온다.

자유결투장에 솔라레의 창 시즌1 명예의 전당이 추가된다. 클래스별로 1위를 기록한 모험가들이 클래스 출시일을 기준으로 정렬되어 있으며, 해당 동상과 대화하면 기운 20을 소모하고 호흡 경험치 획득량 +10%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는 쿠툼 조명등/누베르 조각상 업그레이드 의뢰가 추가되었고, 광명석 교환을 최대 30개까지 할 수 있는 편의성 패치가 이루어졌다. 검은사막 연구소 공지사항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은사막 연구소 11월 4일(금) 업데이트

▲ 사냥터: 칼페온 엘비아의 영역 보상 개선


▲ 아이템: 가호가 넘치는 영혼 조각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