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형 소닉 풍선을 만날 수 있었던 지스타 플레이그라운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2022 G-STAR(2022 지스타)'가 벌써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바쁜 일정을 처리하는 동안에는 느끼지 못했지만, 3일차가 되니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전체적으로 박람회를 한 바퀴 돌아보니 지스타를 관람하는 게이머들의 표정이 다들 좋더라고요. 정말 오랜만에 축제다운 축제가 열렸구나 싶었습니다.

기존에는 제1전시관만을 전시 공간으로서 활용했지만, 올해 2022 지스타에서는 전시 공간을 확대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2전시관의 3층도 일반 관람객을 위해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볼거리도 더 많아지고, 쾌적하다고 얘기하긴 어렵겠지만 이전 행사들보다는 인구 밀집도가 현저히 낮은 것 같은 느낌을 주어 박람회를 즐기기 더 좋아졌습니다.

정신없던 2022 지스타에서 현재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세가의 대형 소닉 풍선이겠습니다. 제2전시관에 들어서면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는,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는 그 소닉이 맞습니다. 세가의 소닉 대형 풍선은 제2전시관에 위치한 '지스타 X 인벤 플레이그라운드(이하 지스타 놀이터)'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지스타 놀이터의 협력사로 참여했습니다. 초대형 소닉 풍선을 필두로 세가에서 유통하고 있는 '소닉 프론티어'와 '귀멸의 칼날 혈풍담'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이와 연계하여 방문객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놓았습니다. 아울러 제1전시관의 인벤 부스 내 마켓인벤에서는 11월 8일에 출시한 따끈한 신작 게임, '소닉 프론티어' PS5 버전과 스위치 버전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발 길이만 사람 신장만큼 거대한 특대형 소닉 풍선을 시작으로 세가에서 준비한 지스타 놀이터 현장을 지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게 얼마나 거대하냐면요

▲ 180cm의 건장한 동료 기자도 한없이 작아 보이는 크기입니다


▲ 뒷모습의 디테일도 확실합니다

▲ 원근법으로 어떻게든 요즘식 인사를 해보려 했으나... 실패!

▲ 지스타 놀이터에서는 대전 액션 게임인 '귀멸의 칼날 혈풍담'과

▲ 신작 게임, '소닉 프론티어'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소닉 프론티어의 간단한 조작법과

▲ 귀멸의 칼날 혈풍담의 조작 방법




▲ 빠져든다...


▲ 놀이터에 왔으면 이벤트는 당연히 챙겨야 합니다

▲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닉 클리어 파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귀멸의 칼날 혈풍담을 플레이하면 귀멸의 칼날 캔뱃지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캔뱃지는 총 9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손등에 도장을 받은 후에

▲ 참 잘했어요!

▲ 보자 보자 어디 보자

▲ 뽑기에서 나온 캐릭터와 동일한 캔뱃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귀칼 캔뱃지 겟!

▲ "압도적 감사!"

▲ 제1전시관에 위치한 인벤 부스 내 마켓인벤에서도 소닉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11월 8일에 출시된 소닉 프론티어

▲ PS5 버전과

▲ 닌텐도 스위치 버전 모두 취급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는 소닉 풍선 얼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