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6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첫 오프라인 이벤트인 'MCI22'를 개최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거의 20년 가까이 라이브 서비스를 진행한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애셋을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로, 여타 메타버스가 3D 로우폴리곤 기반인 것과 달리 2D로 구현된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지만 그간 넥슨이 축적한 방대한 애셋 지원은 물론, 서비스 전 여러 크리에이터 및 유저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겸 콘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창의적인 가능성을 미리 선보이기도 했죠.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샘플로 구현된 월드를 비롯해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월드를 현장에서 직접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장에 오지 못하는 유저들도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에 구현된 동명의 월드 'MCI22'에서 숨겨진 풍선을 모으거나 포토 미션을 진행하면서 현장감을 느끼고 다양한 보상도 얻을 수 있죠.

아울러 개발진의 비전 발표 및 월드 개발 노하우 발표는 물론, 메이플스토리 월드로 무박 2일의 해커톤을 진행하는 등 메이플스토리 IP의 한 축인 메이플스토리 월드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로서의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가능성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그 축제가 시작되는 현장의 여러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해보시죠.

▲ 양일에 걸쳐 이벤트가 진행되는 현장, 수원컨벤션센터

▲ 현장에서 등록하기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 입구에서부터 바로 메이플 느낌이 팍 전해지는 라인업이라니


▲ 잠시 주황버섯과 핑크빈에 팔렸던 정신을 차려보면, 시연장이 눈에 보입니다

▲ 코인 채굴이 아닌, 진짜 광부로 채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광부 시뮬레이터'

▲ 컨셉에 맞춘 소품 배치도 눈에 띄는군요

▲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도 지원하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인 만큼, 패드로도 시연해볼 수 있습니다

▲ 유난히도 사람이 많았던 시연장, 대체 뭐가 있었나 해서 봤더니...

▲ 태초마을의 악몽이 떠오르는 그 게임이었습니다.

▲ 공식적으로 콜라보가 발표된 것뿐만 아니라, 원작자가 새로 나레이션을 녹음해줄 줄이야

▲ 잉 포토존에 저건 뭔가 싶어 가봤더니

▲ 어느 새 폴라로이드&스탬프 하나 찍고 나왔습니다

▲ 디지털판을 카톡으로도 전송해주니 기념으로 한 장 찰칵

▲ 스탬프를 다 모으면 이곳에서 경품도 받아갈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방문 필수

▲ 갑자기 뭔 편의점인가 싶지만, 스탬프 랠리 코스니 잊지 말고 들리면 주황버섯이 반갑게 맞이할지도?

▲ 생활용품 브랜드에서도 참가, 미니 게임을 클리어한 유저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선보인 '크리에이터 존'에는

▲ 그 옛날 옛적 초기 메이플스토리 시절을 유저가 직접 재건한 콘텐츠부터

▲ MMORPG는 기본에

▲ 점령전 위주의 PVP까지?

▲ 또 흔히 말하는 뱀서류가 빠질 수 없죠

▲ 로비까지 본격적으로 갖춘 디펜스 게임에

▲ 또 모드류에서 빠지면 섭한 숨바꼭질까지, 메이플스토리 애셋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콘텐츠들이 가득하군요

▲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시연하는 자리뿐만 아니라

▲ 그 옆 홀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추후 계획을 발표하는 쇼케이스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 무대 위에 올라 환영사를 발표하는 김대훤 부사장

▲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법인, '토벤 스튜디오' 설립 건이나

▲ 크리에이터들이 그토록 바라던 BM 기능 업데이트 소식까지

▲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월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