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쉽이 한국 함장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오프라인 커뮤니티 이벤트 2022 EPT(Eat Play Talk)가 2022년 11월 26일(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신논현역 인근의 Portal PC방에서 열렸습니다. EPT 행사는 문자 그대로 먹고,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행사로 한국에 이어 대만과 일본에서도 곧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를 위해 워게이밍에서는 100명에 달하는 유저를 초대했으며, 이들을 위해 점심 식사와 함께 같이 게임을 즐기며 놀 수 있는 미니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월드 오브 워쉽 APAC 프로덕트 매니저 호세리토 히메네스(Joselito Jimenez)가 참석해 행사를 개최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향후 개발 일정과 동시에 한국 함장들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도 전달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한국 함장들이 가장 많이 타는 함선을 함종별로 소개했으며, 워쉽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통해 경품을 전달하기도 했죠.

행사는 13:00부터 17:00까지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클랜 초청전을 비롯해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맛있는 음식과 간식도 빼놓을 수 없죠. 밖은 영하라고 느껴질 만큼 찬바람이 불었지만, 안에서는 배부르게 먹으면서 즐겁게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자주 가질 수 없었던 오프라인 행사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려는 듯 모두가 즐겼던 2022 EPT 행사의 열기를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 신논현역 7번 출구에 위치한 Portal PC방에서 열린 2022 EPT 행사


▲ 아직 행사 전인데 벌써부터 줄이 이렇게?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EPT 행사 로고


▲ 프레젠테이션 현장은 이미 만석이다


▲ 뒤에서 점심시간에 맞춰 식사 준비가 한창인 모습




▲ 개회사는 아시아 지역 총괄 프로듀서인 호세리토 히메네스(Joselito Jimenez)가 참석했다




▲ 워쉽을 즐겨온 유저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간단한 퀴즈부터


▲ 함종별 흥미로운 통계도 제공했다


▲ 역시...성능을 중시하는 한국인


▲ 할란드도 참을 수 없지


▲ 유저들의 예상을 뛰어넘은것은 오히려 항공모함 픽률이었다




▲ 한글날 위장부터 진수식까지...큰 거 온다!


▲ 출출함을 달래줄 뷔페도 준비를 마친 상태


▲ 질서정연하게 차례를 기다리는 함장들


▲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


▲ 개회사가 끝나자마자 만석이 되어버린 이벤트 현장


▲ PC방을 가득 채운 워쉽의 화면!


▲ 클랜 초청전을 위한 선수 전용 부스에서 경기가 한창 진행중이다


▲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선수들


▲ 행사 시간이 끝날때까지 지칠 줄 모르는 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