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에 가장 '진심'인 게임을 대라면, 슈퍼 스매시브라더스를 꼽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다양한 캐릭터가 해당 게임에 등장한다. 여기에 발로란트 요원들도 비공식적으로나마 추가됐다는 소식이 있다.

유튜버인 말라 오스먼(Malla Othman)은 닌텐도 스위치 에뮬레이터를 활용해 발로란트 내 인기 여성 요원들을 슈퍼 매시브브라더스에 투입시켰다.

해당 모드에서는 발로란트의 제트와 레이나, 네온, 세이지가 적용되어 실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물론, 이들은 기존 슈퍼 스매시브라더스에 존재하는 다른 캐릭터들에 스킨을 입힌 것이다. 예를 들어, 레이나는 바요네타의 스킨 중 하나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팬들은 발로란트 요원들의 스킨이 적용된 모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같은 크로스오버가 실제로 행해질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 유튜버의 시도로 그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