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스트리머 오버워치2 커뮤니티 파티' 대회가 오는 12월 4일부터 4강전과 결승전을 진행한다.

스트리머 오버워치2 커뮤니티 파티('스오파')는 트위치 스트리머 최윤주, 전 프로게이머이자 오버워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일루전', 오버워치1의 리그와 컨텐더스 등 여러 가지 대회와 오버워치 Esports에 기여한 해설자이자 전 프로 '용봉탕' 및 크리에이터 '암살교과서'가 참여하며, 이들의 시청자와 함께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행사의 콘셉트는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 게임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골라 팀을 구성하는 것이다. 주최측은 시청자들과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소위 '시참'의 형태가 아니라, 여러 사연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는 것이 이번 대회의 포인트라고 전했다. 또한, 아직 낯설고 이전 오버워치를 그리워하는 유저들이 모여 새로운 '오버워치2' 대회를 즐기는 것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스오파'는 오는 12월 4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강전을 진행하며, 승리한 두 팀은 이어 3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경기는 인천게임문화콘텐츠[인천게임튜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대회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들의 개별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대회 당일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여러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