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S는 오늘(1일), 자사와 Key가 공동 개발한 드라마틱 RPG, '헤븐 번즈 레드' 한국 출시에 앞서 제작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헤븐 번즈 레드'는 '클라나드', '엔젤 비트'로 유명한 Key의 시나리오 라이터 마에다 준이 15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게임으로, 갑작스레 '캔서'라는 수수께끼의 존재가 지구를 침공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인류의 모든 무기가 통하지 않는 '캔서'에 맞서 인류는 결전 병기 '세라프'를 개발하게 되고, 이를 다룰 수 있는 소녀들이 모인 '세라프 부대'의 이야기를 학원물과 클래식한 RPG로 그려냈다. 2022년 2월 10일 일본 선출시 후 3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구글플레이 2022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WFS는 오늘 한국 출시 확정 발표와 함께 공식 게임 라운지를 개설하는 한편, 9일(금요일)에 한국 유저를 위한 제작 발표회도 공지했다. 제작 발표회에는 주식회사 WFS 대표이사 야나기하라 요타, 주식회사 WFS 본부장/헤븐 번즈 레드 프로듀서 카키누마 요헤이, 주식회사 WFS 집행 임원/헤븐 번즈 레드 개발 총괄 시모다 쇼타가 등단, '헤븐 번즈 레드'에 대한 소개 및 앞으로의 운영 방침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제작 발표회는 헤븐 번즈 레드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제작 발표회를 기념해 공식 SNS를 통해 캠페인도 진행한다. SNS 캠페인은 공식 라운지 가입 후 공지를 해시태그 추가와 함께 공유하고 캠페인 게시판에 인증하는 이벤트로, 오늘부터 제작발표회 생중계 종료까지 개최한다.

게임 및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