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리스트 게임즈는 전술 슈팅 게임 '월드워3'의 첫 시즌 업데이트를 12월 8일 출시한다. 오픈 베타의 끝을 나타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의 DMZ와 중국의 고비사막이 새로운 맵으로 등장하고 한국군과 중국군의 군사 장비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월드워3'는 폴란드 게임 스튜디오 더 팜 51이 개발하고 위시리스트가 퍼블리싱한 멀티 플레이어 전술 온라인 FPS다. 플레이어들은 팀을 이루어 탱크와 차량들, 드론을 이용해 스릴 넘치는 지상전을 펼친다. 최대 40명의 플레이어가 리얼한 전장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택티컬 옵스와 데스 매치 모드 두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바르샤바, 베를린, 모스코바, 폴리아르니, 스몰렌스크 등의 국제적 분쟁 지역이 전투 맵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12월 8일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의 DMZ와 중국의 고비 사막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초의 글로벌 오퍼레이션인 레드라인 오퍼레이션이 추가된다. 레드라인은 한국과 중국에 초점을 맞췄으며 고비 사막은 팀 데스매치 모드에서 DMZ는 택티컬 옵스 모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시즈널 컨텐츠 업데이트는 새로운 분쟁 지역, 국가, 위치 등을 주제로 하는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추가하며 게임의 세계를 확장함과 동시에 게임 속 갈등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새로운 지도, 기능, 게임 모드, 게임 질 향상이나 무기, 차량 등의 추가 적인 게임 콘텐츠가 글로벌 오퍼레이션과 함께 출시된다. 레드라인은 '월드워3'의 첫번째 글로벌 오퍼레이션으로 2023년에는 3개의 오퍼레이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고비 사막 (팀 데스매치): 고비 사막은 중국과 몽골에 걸쳐 있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사막이다. 폭풍이 휘몰아치면 시야를 가리는 모래먼지를 이겨내며 팀과 협력해야 한다.

DMZ (택티컬 옵스): 남한과 북한을 가르는 국경 장벽인 한국의 비무장지대다. 바다로 둘러쌓인 250KM에 이르는 이곳은 양쪽의 군인들, 전기선, 지뢰나 중무장들에 의해 엄중히 경비되고 있다. 이 곳에선 울퉁불퉁한 지형을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맵 뿐 아니라 플레이어는 블루 프린트를 새롭게 잠금 해제하여 더 많은 무기, 차량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레드라인 오퍼레이션에서 새로운 장비, 무기, 차량 및 공격에 대한 모든 기본 블루 프린트는 자유 진행을 통해 잠금을 해제할 수 있으며 배틀 패스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월드워3'은 현재 오픈 베타로 스팀에서 이용가능 하며 레드라인 오퍼레이션 업데이트는 12월 8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베이스 게임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12월 8일부터 리워드가 포함된 배틀 패스를 제공한다. 배틀 패스는 챌린지는 완료함으로서 오퍼레이터, 무기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50티어 이상의 프리미엄 리워드를 제공한다.

게임 관련 더 자세한 사항과 앞으로의 로드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