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플레이온의 프라임매터가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하여 블랙버드 인터렉티브와 개발한 PC 기반 밀리터리 RTS 게임 ‘크로스파이어: 리전(Crossfire: Legion)’의 얼리엑세스 버전을 종료하고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랙버드 인터렉티브는 몇 개월의 얼리엑세스 기간을 통해 플레이 환경을 향상하는 것에 주력했다. 새로운 지휘관과 유닛들을 추가하고, 게임 전반의 균형을 섬세하게 조정하였으며, 새로운 게임 모드들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게임 방식을 만들고, 크로스파이어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 모드를 완성했다.

이번 출시된 1.0버전에는 싱글 플레이부터 협동 플레이까지 모든 플레이를 위해 대폭 개선된 엄청난 양의 콘텐츠가 포함됐다.

블랙버드 인터렉티브의 게임 디자이너인 모리스 그레라(Maurice Grela)는 “드디어 크로스파이어: 리전이 보여드렸어야 하는 완전한 버전을 RTS 장르 팬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얼리엑세스에서 게임을 개선하는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모든 피드백을 반영하여 완성된 진짜 크로스파이어: 리전을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크로스파이어: 리전’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11일까지 주말 동안 무료로 스팀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