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의 팬이라면 누구나 기다리는 축제이자 선수들의 최종 목표, CFS 2022가 제주도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그룹 스테이지를 거쳐, 10일 오후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길목인 4강 경기가 진행됐죠.

4강에 이름을 올린 팀은 우승후보 0순위인 중국의 AG와 바이샤 게이밍, 그리고 중국을 바싹 추격하는 브라질의 임페리얼, 마지막으로 신흥 강호이자 다크호스로 떠오른 베트남의 셀러비.2L입니다. 그동안 CFS에서 보여준 중국팀의 경기력이 워낙 엄청났기에, 전문가들은 중국 팀의 우승을 예측했지만 브라질과 베트남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죠.

실제로 경기 내용은 마지막까지 어느 팀이 이길 지 모르는 대 접전으로 흘러갔습니다. 특히나 바이샤와 임페리얼의 대결은 끝까지 손에 땀을 쥘 정도의 대접전이었죠.

오늘 경기는 결국 AG와 바이샤 게이밍이 승리를 거두며 다시 한 번 결승에서의 중국 내전을 성사시켰습니다. 4강답게 수준 높은 경기가 가득했던 오늘의 현장,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영롱한 CFS로고가 반겨주는 이 곳!

▲웅장한 무대가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강의 포문을 열게된 중국의 AG

▲그리고 베트남의 셀레브

▲시작 전 결의를 다집니다.

▲'자~ 자~ 선수입장~~'




▲꽤나 장기전으로 흘러가는 경기

▲'이야~~크파 재밌다~~'


▲결국 중국의 AG가 경기를 따내며 먼저 결승으로 향합니다.

▲이어지는 브라질의 임페리얼과

▲중국 바이샤 게이밍의 2경기

▲전통의 강호 중국과 브라질의 경기였기 때문에

▲ 역시나 경기가 접전입니다.


▲미남계

▲'호오, 전투력이 올라가는군요?'

▲'...'

▲서로 스코어를 주고 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갑니다.


▲수준 높은 경기에 입가에 미소가 떠날 줄 모르는 해설진

▲임페리얼이 분전하지만

▲결국 승기를 잡는 바이샤 게이밍!

▲결승에서의 중국 내전을 성사시킵니다.

▲'으랏차!!'

▲(주섬주섬)

▲이야~ 퇴근이다! 결승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