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세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2023년 2월 22일(수)에 발매 예정인 PlayStation®5, PlayStation®4, Xbox Series X|S, Xbox One, Windows, PC(Steam)용 소프트웨어 『용과 같이 유신! 극』의 더욱 충실해진 플레이 요소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요소로는 시리즈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는 신규 서브 스토리, 새롭게 추가된 가라오케 곡들을 즐길 수 있는 「가창 주점」 등의 플레이 스팟, 평온한 시골에 위치한 료마의 별장에서 하루카와의 느긋한 생활을 보내는 어나더 라이프, 본 타이틀부터 새롭게 추가된 포토 기능 등이 있다.


신규 서브 스토리 공개! 시리즈 캐릭터 다수 등장!

메인 스토리와는 별개로,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간군상을 그린 서브 스토리에 새롭게 「술과 문화에 관심 많은 외국인」과 「정의의 빚놀이꾼」 두 가지 스토리가 추가된다.

- 술과 문화에 관심 많은 외국인 : 사토는 일본에 대해 배우기 위해, 이 나라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적힌 "수기"를 모으고 다닌다고 한다. 그러나 막부 말기의 교토에서는 단지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적대시하는 사람도 많기에 가는 곳마다 트러블에 휘말리게 되는데…. 료마는 사토의 수기 수집이 무사히 끝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용과같이0 맹세의 장소』에서 「불한당 스타일」의 스승으로 등장했던 바커스가, 본 타이틀에서는 일본에 대해 배우기 위해 찾아온 "어니스트 사토"로서 등장한다. 시비가 붙는 상대 중에는 신지, 칸다, 신도 등 지난 시리즈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모습도 보인다!? 그들이 료마, 사토와 어떻게 엮이게 되는지 기대해보도록 하자.


・새로운 몰입 요소 콘텐츠 "수기 수집"

막부 말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과 역사에 대해 적힌 글 "수기". 교토 여기저기에서는 소유자가 흘렸거나 혹은 누군가에게 미처 전달되지 못한 것인지도 모를, 작성자 미상의 수기를 주울 수 있다. 수집한 수기를 사토에게 가져다주면 각 수기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문화의 차이에 놀라기도 하고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사토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잔뜩 들을 수 있다.


- 정의의 빚놀이꾼 : 등에 용이 새겨진 화려한 하오리를 걸친 여성, 야에. '약자를 속여먹는 무리를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성격'으로 유명하며, 나쁜 짓을 일삼는 자들은 그녀의 무자비한 응징을 받게 된다.

거리의 악당들은 「빚놀이꾼 타츠 누님」이라고 부르며 기피하고 있다. 야에가 알고 지내던 한 커플이 악덕 사채꾼의 농간에 휘말렸을 때, 야에가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던 료마에게 도움을 청한 것을 계기로 함께 인연을 맺게 된다. 어느 날, 야에와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료마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야에와 함께 행동에 나서게 되는데…

『용과 같이0 맹세의 장소』에서 소싯적 키류 카즈마에게 전투 스타일을 전수하는 스승으로 활약한 「타츠 누님」. 본 타이틀에서는 『용과 같이0 맹세의 장소』와 마찬가지로, 빌린 돈을 받아내는 일을 생업으로 삼는 「야마모토 야에」로서 신규 서브 스토리에 등장한다.



더욱 충실해진 플레이 스팟! 가라오케에 『바보 같아』의 막부 말기 풍 어레인지 & 『순정 무사』 등장

본 타이틀에서는 「일본 무용」이나 「유곽 유희」 등, 막부 말기의 특색이 살아있는 플레이 스팟을 비롯한 다수의 플레이 스팟이 등장한다. 노래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리듬 액션 가라오케 「가창 주점」에서는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친숙한 『바보 같아』의 막부 말기 풍 어레인지와 『순정 무사』, 2곡이 새롭게 등장한다.




더욱 강화된 포토 기능

편집의 자유도가 대폭 향상된 포토 기능을 새롭게 탑재. 카메라의 위치와 캐릭터의 방향을 내 마음대로 정해서 조정 가능하며, 200종 이상의 문자 스탬프와 40종 이상의 컬러 필터, 표정 및 다양한 포즈 전환 등 커스터마이즈는 무한대에 가깝다. 아름답게 리뉴얼된 거리의 풍경이나 인물들을 배경으로 촬영을 즐겨보자.


한적한 시골에서의 슬로 라이프를 만끽! 어나더 라이프

평온한 시골에 위치한 료마의 별장에서는 『용과 같이』 시리즈에선 이미 친숙한 「하루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살짝 벗어난 또 하나의 생활 「어나더 라이프」를 보낼 수 있다.

어떤 사정으로 인해 별장에서 하루카와 살게 된 료마. 별장에서는 밭에서 재배한 야채나 낚은 물고기로 "요리"를 하거나, 만든 요리 및 야채·물고기를 행상인과 거래하여 돈을 벌 수 있다. 그 외에도 거리에서 만난 개나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등 다양한 요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별장에서 하루카와 교류할수록 신뢰관계는 조금씩 깊어진다. 신뢰가 깊어지고 하루카가 점점 마음을 열어감에 따라 가슴 따뜻한 「단란한 한 때 이벤트」가 발생하며, 료마와 하루카에게 실제 부녀지간처럼 강한 인연이 생겨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