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뉴럴 클라우드의 취약점 검사는 총 네 가지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취약점 검사는 1일 1회 진행이 가능한 콘텐츠로, 하루에 하나의 난이도만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난이도가 오를수록 드랍되는 '빛나는 결정'의 개수가 증가하기에,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할 수 있는 전투 능력이 준비되었다면, 가장 높은 난이도를 플레이해주는 것이 좋다.

취약점 검사는 다른 콘텐츠와 달리, 스테이지에서 전멸한 뒤 인형을 재편성해 스테이지를 이어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인형이 전멸하면 기존에 사용했던 편성을 다시 사용할 수 없다. 스테이지 실패 시 재도전은 가능하지만, 보스전의 경우 딜 부족 현상이 두드러지는 만큼, 재편성(이어 하기)를 통해 여러 편성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 두 가지 이상의 편성을 이용하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취약점 검사 4단계


취약점 검사의 가장 높은 난이도인 '열화허상'은 일반 몬스터가 등장하는 6 스테이지까지 클리어 시, 220개의 '빛나는 결정'을 획득할 수 있고, 마지막 보스 스테이지 클리어 시 50개가 추가로 지급되어 총 270개의 '빛나는 결정'을 수급할 수 있다.

일반 스테이지의 경우, 대략 3만 중후반대의 작전 능력을 갖춘 조합이라면 보스 스테이지까지 전력 손실 없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다만, 보스 스테이지의 경우,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4만 이하의 작전 능력이라면 최소 두 개 이상의 편성을 이용해야 겨우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 정도가 된다.

보스 스테이지가 어려운 이유는 보스로 등장하는 '유카리스트'가 원거리 피해에 대한 저항을 지닌 보스이기 때문이다. 특히, 유카리스트 이외에도 힐을 사용하는 몬스터가 함께 등장하기에 정해진 시간 내에 유카리스트를 처치하는 데 화력이 부족한 상황이 생긴다.


▲ 딜 부족 현상이 두드러지는 취약점 검사 마지막 보스 '유카리스트'



■ 함수 선택은 자유!(사수 함수 제외) 일반 스테이지는 원거리 조합을 이용하자

기본적으로 보스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유카리스트는 저항을 받는 원거리 조합보다 근거리 조합으로 상대하는 것이 유리하다. 원거리 조합의 경우, 제한 시간 내에 유카리스트를 처치하긴 어렵지만, 일반 스테이지 진행 및 주변 몬스터 정리를 확실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유카리스트에 어느 정도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화력이라면, 더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보스 스테이지 진입 전인 여섯 번째 스테이지에선 치료사 함수를 모두 기용해 전투를 진행하는 인형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추후 보스 스테이지에선 피해와 관련된 사수/전사 등의 함수만을 활용하기에, 체력 관리 상황이 좋지 않다면 직전 스테이지(스테이지05)부터 기용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보스 스테이지 진입 전 아군 인형의 체력 관리는 필수다


보스 스테이지에서 사용하는 함수 조합은 딜러의 공격력과 연산력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발생한다. 먼저, 공용 함수 중 '회심의 협공'은 원거리와 근거리 조합 모두 사용하는 필수 함수다. 이외에 각 원거리(사수), 근거리(전사) 함수를 2개씩 선택해주면 된다.

쿠로나 허블 등 연산력 기반의 사수가 핵심 딜러일 경우 사수 함수 중 '구조 약화'와 '결빙 탄환'을 기용하며, 전지나 람 등의 공격력 기반 사수일 경우 '치명연탄'과 '구조 약화'를 이용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원거리 피해 감소 효과를 지닌 유카리스트에게 조금이라도 더 큰 피해를 입히기 위한 함수 조합이다.

원거리 조합으로 보스 스테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반 몬스터의 처치다. 보스인 유카리스트의 체력을 깎는 것은 뒷순위이기에 배치를 하단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전투 시작 시, 힐을 사용하는 몬스터를 집중 타격할 수 있고, 낮은 화력으로도 일반 몬스터 정리는 어렵지 않게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보스전 배치는 힐을 사용하는 몬스터 중심으로 배치하면 된다

□ 보스 스테이지(스테이지07) 원거리 조합 필수 함수

■ 원딜(공격력)
- 구조 약화(사수)
- 치명연탄(사수)
- 회심의 협공(전체)

■ 원딜(연산력)
- 구조 약화(사수)
- 결빙 탄환(사수)
- 회심의 협공(전체)



■ 보스 스테이지의 주인공은 전사! 성장이 부족하다면 수위를 이용해보자

원거리 조합으로 일반 스테이지 클리어 및 보스 스테이지의 일반 몬스터를 모두 처치한 상태에서 제한 시간 내에 유카리스트를 처치하지 못할 경우, 두 번째 편성으로 이어 하기를 진행해야 한다. 이때 사용하는 조합은 원거리가 아닌 근거리 조합으로 전사 인형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유카리스트는 원거리 피해 감소라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지만, 반대로 근거리에 대해선 보호막 이외에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기 때문에 근거리 조합을 이용하면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전사는 아키나 베티 등 치명타 기반의 높은 단일 피해를 기대할 수 있는 인형을 기용하면 된다.


▲ 근거리 조합(전사)으로 일반 몬스터가 없는 유카리스트를 상대하면 된다


작전 능력이 높은 전사 인형이 있다면, 나머지 조합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기본적인 조합 구성은 정석대로 2딜에 힐러, 수위, 해결사 등을 함께 구성해주는 것이 베스트다. 일반 스테이지에서 안젤라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근거리 조합에 안젤라를 포함시켜 조합을 완성하면 클리어 확률을 크게 늘릴 수 있다. 함수 조합의 경우, 원거리 조합에서 사용하던 사수 함수를 제외하고 '육참 골단'과 '폭렬 돌격'을 이용하면 된다.

최소 7,000가량 이상의 작전 능력을 보유 중인 전사 인형을 둘 이상 운용한다면, 1:5 구도에서 유카리스트를 처치하는 건 어렵지 않다. 전술 스킬의 경우, 아군 인형을 세이브하는 등의 위협적인 요소는 없기에, 슈퍼차지를 안젤라나 핵심 딜러에게 지속적으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전사 인형의 성장이 부족할 경우, 작전 능력이 높은 아키나 베티를 조력으로 수급하고 발판으로 사용하던 야니 등을 함께 사용해 반사 피해 용도로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을 이용할 수도 있다.


▲ 근거리 조합의 성장이 부족하다면 아키, 베티 등 작전 능력이 높은 인형을 조력으로 수급하는 것이 좋다

□ 보스 스테이지(스테이지07) 근거리 조합 필수 함수

■ 근딜
- 육참골단(전사)
- 폭렬 돌격(전사)
- 회심의 협공(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