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의 게임 속 상징적 장면들이 현실로 찾아왔다.

1월 30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PS5 최고의 타이틀을 주제로 하는 캠페인 'Live From PS5'를 시작했다. 'Live From PS5'는 지난 한 해 3천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12월에는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기념으로 게임 속이 아닌, 현실에서 PS5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 행사다.

이에, 세계 각국에 PS5의 게임 속 한 장면을 연출한 조형물들이 마련되었다.

먼저, 프랑스 파리에서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기계 괴수들이 카페를 점령하는 컨셉으로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는 초대형 PS5 조형물이 도심 한복판에 세워졌다. 이밖에도 미국, 브라질, 폴란드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컨셉의 오프라인 전시가 진행되었다.


또한, 대한민국은 동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하는 국가가 되었다.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 등장하는 상징적 무기인 '리바이어던 도끼'가 거대한 모습으로 세워졌으며, 뉴스 리포터가 관련 소식을 전하는 형태로 꾸며진 'Live From PS5' 영상도 번역되어 공개되었다.

한편, 아이스링크 한복판에 꽂힌 이 도끼는 2월 3일까지 롯데월드를 얼려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