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ONEMT


ONEMT는 지난 14일 수집 방치형 RPG 모바일 게임 ‘소녀세계' 사전예약을 시작한 뒤 지난(30일) 메인 캐릭터 성우 라인업과 세계관, 한국 한정 캐릭터를 공개했다.

소녀세계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수집 방치형 RPG다. 동한 말기, 천하에 큰 재난이 찾아오게 되며, 백성들이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문종’이라는 안내자가 이 혼란을 막기 위해 ‘진룡의 힘’을 지닌 주인공을 소환하게 된다.

안내인 문종은 구세주를 기다리는 동안 ‘도원마을’과 다른 지역들의 산업들을 관리했으며, 그로인해 축적한 재산은 한나라 전체와 맞먹을 정도였다. 문종은 이러한 재력을 이용해 대의를 이룰 수 있는 야심가를 찾아 후원할 계획이다.

한 때 부자집 아가씨였던 동백(성우: 키토 아카리, 대표작: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 호리키타 스즈네 /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 히메사카 노아 / 귀멸의 칼날 - 카마도 네즈코)은 이세계 신의 강림으로 우보에 의해 구출되어 동관에서 지내게 된다. 이후 동백은 장강의 남쪽으로 이동하여 살기 위해 도둑질, 소매치기를 하며 지내게 된다. 동백은 다수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부여하며 지혜 속성이 높을 경우 대미지가 상승하는 스킬을 갖고 있다.

▲ 좌측부터 문종, 동백, 손무

이 외에도 다양한 삼국지 세계의 장수들은 여성 캐릭터로 구현되었으며, 라이브 2D 연출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표정과 연출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1월 13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에 참여할 경우, 다양한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즉시 한국 한정 UR 영웅 ‘손무’를 획득할 수 있다.

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