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출시에 앞서 2월 2일부터 5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개최되는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했다. 글로벌 1억 8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서머너즈 워'의 소환수를 조합하는 전략성에 MMORPG를 가미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지난 8월 국내에 선출시됐으며, 이후 북미를 비롯해 점차 서비스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컴투스는 타이베이 게임쇼 현장에서 대만 유저들이 출시에 앞서 먼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시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프로모션과 티저를 공개하는 한편, 현장 곳곳에 이벤트를 홍보하는 부스걸과 코스어들을 배치해 유저들에게 홍보에 나섰다.



▲ 무대뿐만 아니라 게임쇼 곳곳에 코스어와 부스걸로 홍보에 나서는 한편


▲ 현장에서 직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수동 전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부스 메인 무대에서는 매일 1시간씩 대만 현지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진행,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늘(4일)은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치어리더인 '준준'을 초청,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테마를 담은 1+3 댄스 도전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말미에는 개발진과 함께 하는 Q&A도 이어졌다. 개발진 대표로 무대 위에 오른 컴투스의 이은재 제작 본부장은 "타이베이 게임쇼에 처음 방문했는데, 열기가 아주 뜨겁다"며 현지 유저에게 감사를 표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특징으로는 유저가 세 마리의 소환수를 데리고 다니면서 직접 조종하는 수동 전투의 전략성과 소환수 조합의 묘미라 설명한 이은재 제작 본부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서 이렇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플레이하면 완성도와 재미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좋은 서비스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 본격적인 이벤트 시작 전부터 무대 주변에 인파가 몰리기 시작

▲ 유저와 함께 하는 1+3 댄스 도전으로 분위기를 띄운 이후

▲ 컴투스의 이은재 제작 본부장이 무대에 올라 간단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 피날레는 유저와 함께 하는 뽑기 이벤트로 진행됐다

▲ 두근두근두근

▲ 결과와 상관 없이 어쨌건 무대 위에 올라왔으니 기념사진 한 컷

▲ 어느 새 이벤트가 끝날 시간이 다가오지만

▲ 현장의 열기는 가실 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