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으로 자신들만의 다크 액션을 그린 팀 닌자의 삼국지 액션,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Wo Long: Fallen Dynasty)'의 출시 전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판을 2월 24일 배포한다.


코에이 테크모는 스팀/MS스토어/PS4/PS5/XBO/XSX 등을 통해 전달되는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의 체험판 배포 일정을 예고했다. 최종 체험판은 앞선 9월의 체험판과는 스테이지 구성을 달리해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스토리 초반 부분의 스테이지 2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체험판을 플레이한 게임 팬들은 새로운 지역과 함께 개선된 게임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온라인 멀티 플레이 기능 역시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게임 요소를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판의 스테이지 클리어 정보를 저장, 정식 버전에 옮기면 정식 버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와룡의 투구'를 획득할 수 있다.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는 3월 3일 전세계 동시 발매되며 체험판은 출시 1주일 전인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배포된다.

게임은 다양한 액션 게임을 선보인 코에이 테크모 팀 닌자의 신작으로 삼국지를 배경, 이름 없는 의용병이 되어 난세에 위세를 떨친 요마들을 상대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팀 닌자의 야스다 후미히코 PD는 체험판에서 선보인 황건적의 난 외에 다양한 삼국지 시대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왕에서 보여준 높은 난이도와 심도 있은 다크 액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