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흉 S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그 플레이를 모바일로 옮겨낸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가 국내 정식 출시됐다.


볼트렌드 게임즈는 일본 니폰이치와 드리콤이 개발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의 정식 서비스를 양대 마켓에서 7일 시작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시리즈 20주년을 맞은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대표 타이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를 새롭게 각색, 모바일로 선보인 타이틀이다.

게임은 최강, 최흉 마왕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다양한 악마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이에 다양한 작품으로 전개된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부터 BGM, 암흑 의회 등 원작의 다양한 요소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일종의 올스타전인 셈.

물론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 기존 시리즈의 다양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는 '마계역사회상', 게임의 특징인 반복 플레이를 되살린 '아이템계' 등 다양한 요소 역시 구현되어 있다. 이야기도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한편 볼트렌드 게임즈는 "오늘부터 게임의 정식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운영을 비롯해 끊임없이 혜택을 선사하는 이벤트 마련에도 집중해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 서비스와 함께 인게임 이벤트가 시작돼 초반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