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지난해 전년 대비 11.4% 상승한 매출 2.5조 원을 달성했다.

8일 엔씨소프트 잠정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4% 상승한 2.5조 원, 영업이익은 49% 상승한 5,590억 원, 당기순이익은 14.4% 상승한 4,525억 원이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 마케팅비 효율화 덕을 봤다.

엔씨소프트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6%, 전기 대비 9.3% 줄어든 5,47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7%, 전기 대비 67.2% 줄어든 474억 원, 당기순이익은 164억 원 손실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는 9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실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