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아기자기한 게임에 이어 전략 요소가 담긴 온라인 액션 슈터 '데드사이드클럽'으로 새 도전을 이어나가는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데드사이드클럽의 28일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알렸다.


데브시스터즈는 9일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제작하는 신작,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의 런칭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게임의 얼리 액세스 소식을 전했다.

이번 런칭 트레일러는 게임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아군이 힘을 합쳐 전술을 준비하고 적에 대항하는 플레이, 다양한 액션 요소를 활용해 다른 플레이어와의 전략적 대결, 사이드스크롤 장르 특유의 이동과 경쾌한 액션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밀폐된 실내를 무대로 삼아 7개의 카르텔이 전투를 벌이는 데드사이드클럽은 PvP, PvE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션과 전투 요소를 도입했다. 이에 다른 플레이어를 제압하는 PvP의 재미와 몬스터를 제압하고 코인을 획득하는 PvE 플레이를 함께 구현했다.

또한, 7개의 카르텔은 플레이어가 어느 곳에 속하느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고유 스킬,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플링 훅, 방패 등 다양한 특수 기술과 효과가 제공된다. 이에 이를 활용한 개성있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어는 혼자, 혹은 3명이 최후의 생존을 위해 싸우는 배틀로얄,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점령전,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내는 호드 모드, 그리고 배틀로얄을 직접 주최하는 갓 모드 등 4가지 다른 게임 모드로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게임을 PS5로도 선보이겠다고 함께 발표했다.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되지 않았지만, 플랫폼 확장을 통해 더욱 많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데드사이드클럽은 28일 게임의 스팀 얼리 액세스를 통해 한국어와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