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시디즈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에는 브랜드의 ‘덕심(특정 분야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이 녹아있다. 트렌드를 따른 제품이 빠르게 출시되고 반응이 저조하면 빠르게 사라지는 ‘빠름의 시대’에서 소비자에게 정말 필요한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브랜드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하나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에 진심을 담아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든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우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 고객과의 소통 등 각 브랜드가 중시하는 가치와 스토리를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자연스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퍼시스 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는 최적의 앉음을 통해 사용자가 의자에 앉는 순간부터 앉아 있는 동안의 모든 행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아이, 수험생, 직장인, 가족구성원 등 각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의자 위 경험을 제공하고자 사용자가 의자 위에서 어떤 행동을 어떻게, 왜 하는지 고민하는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기획 및 디자인 단계부터 적용하고 있다. 의자 위에서의 앉음을 의미하는 ‘시팅 익스피리언스(sitting experience)’를 비롯해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선사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카테고리 별로 다양한 의자를 선보이며 국내 1위 의자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러한 ‘의잘알(의자 잘 아는 사람)’ 시디즈가 이번에는 ‘겜잘알(게임 잘 아는 사람)’이 됐다. 국내 e스포츠 시장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게임을 하나의 산업이자 문화로 보는 인식은 높아졌으나 게이머의 게이밍 환경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이에 시디즈는 게이머의 제대로 된 ‘앉음’을 위해 스포츠 기어로서의 게이밍 의자 ‘GC PRO’를 개발했다. 시디즈는 4년 간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협업을 통해 약 40명이 넘는 프로 선수들로부터 게이밍 의자에 대한 니즈와 피드백을 받고 솔루션을 찾아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게이밍 시 앉는 행태부터 팔 자세, 의자 디자인까지 디테일한 요소를 고려해 게임 몰입감과 플레잉 지원에 최적화된 ‘진짜 게이밍 의자’를 만들었다. 향후 시디즈는 의자 전문가로서 e스포츠 카테고리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자에게 ‘의자 위 경험의 가치’를 선사하고, 더 나아가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의자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