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하이퍼엑스


HP(HP Inc.)의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 row.hyperx.com/ko)는 5대5 전술 슈팅게임 발로란트(VALORANT)의 글로벌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ALORANT Champions Tour, 이하 VCT)’와 파트너십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17개의 e스포츠 팀은 물론 다양한 리그, 커뮤니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하이퍼엑스는 VCT가 첫 개최된 2021년부터 공식 스폰서십 파트너로 동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산업 발전과 더 나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퍼엑스 관계자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와 첫 파트너십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되어 영광이며, 투어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사 제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게임이란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은 물론 VCT와 같은 특별한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하이퍼엑스가 열정 가득한 발로란트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 발로란트 e-스포츠 글로벌 총괄 레오 파리아(Leo Faria)는 “하이퍼엑스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의 창립 파트너로서 발로란트가 성장하는 데 있어 첫 걸음부터 많은 도움을 준 고마운 존재로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는 올해 시즌도 하이퍼엑스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글로벌 e스포츠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을 구축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투자에 앞장서고 있으며, 뛰어난 제품 라인업을 갖춘 하이퍼엑스와 함께 게임 산업 발전에 힘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발로란트는 2020년 출시 이후 2022년 챔피언스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고 시청자 수 150만 명, 분당 평균 시청자 수 125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성장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발맞춰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해 VCT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6년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생태계를 개편하여 전세계 21개 챌린저스 리그 및 미주,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등 3개 지역으로 분류하는 등 더욱 체계화해 진행 중이다.

한편, 2018년부터 하이퍼엑스와 공식 스폰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DRX는 지난 5일 마무리된 VCT 킥오프 대회 록//인(LOCK//IN)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록//인에는 총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EMEA리그 소속의 프나틱(FNATIC)이 최종 우승하여 EMEA 리그는 마스터스 출전권 1장을 추가 획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