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레이스나 특정 마장의 대회(도쿄, 1600m 더트)에선 조금 힘이 빠진다는 평가지만, 기어코 2차 카프리콘배에선 단거리 대회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줘 단거리~장거리 모든 대회에 출주해 좋은 성적을 남긴 유일무이한 우마무스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즉, 클구리만 잘 육성해도 거의 모든 대회에서 반은 성공했다 봐도 될 정도죠. 게다가 수영복 골드 쉽의 등장 이후엔 호랑이에게 날개가 달린 듯 클구리 위주의 메타가 완성되어 대회 3연속 대체 불가 0티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내어 현재 우마무스메 커뮤니티 내에서 클구리는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클구리가 활약하는 대회는?
연구가 끝난, 한국 서버에선 사지타리우스배 조커픽
뉴트랙 시나리오부터 본격적인 수초클 전설의 시작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에선 대회 3연속 0티어 자리에 군림
수초클 트리오 중 가장 강력한 픽으로 불리우는 클구리는 아오하루 시나리오에선 사지타리우스배를 제외하곤 별다른 활약이 없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룹니다. 하지만, 일본 서버에선 당시 연구가 부족하여 활약하지 못했을 뿐 클구리 연구 결과를 받아온 한국 서버에선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기에 안심할 수 없습니다.
뉴트랙 시나리오에선 단거리 대회를 제외하곤 2티어에서 내려온 적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아리에스배와 캔서배에선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랜드 라이브에선 신규 메타의 최대 수혜자로 선정되어 3연속 챔미에서 선행/추입 주자로 대체불가급 맹활약을 펼쳐 수초클 트리오 중 최강자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현재 2주년 시나리오인 그랜드 마스터 시나리오의 첫 번째 대회인 피스케스배도 고유기 접속이 가능한 2,000m 나카야마 레이스장을 무대로 하기에 아직 일본 서버에서도 0티어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클구리가 약세인 대회에선 원본 오구리 캡이 활약해 챔미에 오구리가 보이지 않은 적이 없었을 정도죠.
각질별 클구리 주요 스킬은?
대회에 따라 선행/추입 주자로 육성
어떠한 각질이라도 일반 회복 스킬 4개를 채용하는 것이 핵심
수영복 골드 쉽 출시 이후 압도적인 클구리 메타가 완성
기본적으로 클구리는 주로 선행 주자로 활약하지만, 한신 1,600m / 교토 2,200m 대회에선 선행보단 추입 주자로 개조되어 활약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도주/선입 주자로 나서는 경우가 가끔 있었지만, 대회에서 주류 메타는 선행/추입 주자 육성이었습니다.
클구리의 가장 큰 장점은 본인의 고유기를 원하는 타이밍에 확정 접속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고유 스킬 발동을 위해 중반 회복 스킬 2개 포함 회복 스킬 4개을 확보하는 게 클구리 육성의 핵심입니다.
보통 중반 회복 스킬 2개와 스리 세븐까지는 공통으로 가져가지만, 접속을 위한 회복 스킬은 선행 주자의 경우 아그네스 타키온의 고유 스킬인 U=ma2를 계승 받고 추입 주자의 경우 하굣길의 즐거움을 채용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0티어라 평가받은 아리에스배 이후에도 꾸준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수영복 골드 쉽 출시 이후 최강자 자리에 군림하게 됩니다.
수영복 골드 쉽의 고유 스킬 효과 중 레어 스킬 2개를 발동 조건을 무시하고 발동은 계승 스킬로도 효과가 있어 거리를 무시하고 디버프 스킬을 살포할 수 있는 메타를 구축하게 됩니다.
이후 수영복 골드 쉽의 고유기를 계승시키는 역병 요원이 메타픽으로 떠오르고 결국 클구리를 호위하는 클구리+2 역병 조합이 대세로 굳히고 클구리가 활약할 수 있는 조건에서 이 조합을 꺾을 조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 고유 스킬 발동을 위한 회복 스킬은 반드시 3~4개만 습득하자
- 확정 접속 트리거의 핵심은 스리세븐, U=ma2(선행), 하굣길의 즐거움(추입)
- 부모 인자 추천 우마무스메 : 아그네스 타키온, 메지로 도베르, 니시노 플라워



아오하루 시나리오 클구리 주요 덱 편성은?
스피드/스태미나 15% 축복받은 성장률
회복 스킬 덕분에 스태미나 스탯 의존도가 낮음
2112편성이 가장 무난
스피드/스태미나 15%라는 축복받은 성장률 덕분에 현재 무난하게 쓰고 있는 스피드 2 + 지능 2 + 쌀대리 조합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우마무스메라는 평가입니다.
장거리 육성 시 스태미나 스탯의 의존도가 낮은 만큼 파워 혹은 지능 인자 위주로 육성할 수 있단 것도 장점 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 SSR 키타산은 코너/직선 회복 힌트를 보유해 고유기 트리거 2개를 해결해주죠.

특히 아그네스 타키온과 메지로 도베르는 주요 부모로 계속 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