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3시와 22시, 시스템 메시지로 출현 지역 확인 가능
피투성이 군대 무리 출현 후 보스 등장
경험치와 희귀 도면, 강화 주문서, 특수 재화 획득 기회



매일 13시와 22시가 되면 특정 지역에 '음산한 뿔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에 불길한 틈새가 나타났다'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강력한 몬스터 무리가 등장하는 '징조의 틈' 콘텐츠 시작을 예고하는 알림이다. 징조의 틈은 미니맵에 있는 붉은 표식에서 시작되며, 근처에 도착하면 콘텐츠 진행 상황과 남은 시간이 표시된다.

징조의 틈은 태초의 요람 이전 지역에서는 3단계, 태초의 요람부터는 4단계까지 진행된다. 초반에는 정예 몬스터 무리가 등장하며, 3단계부터는 강력한 보스가 등장한다. 특히, 4단계 보스 안탈론은 처치 시 악마의 유물을 운반하는 퀘스트도 추가로 수행할 수 있다.

몬스터 무리는 일정 확률로 희귀 도면 조각, 강화 주문서 등을 드랍한다. 상점에 판매 시 금화를 획득 가능한 피투성이 군대 인장이나 델피나드의 별 등 재화 관련 아이템이 나올 때도 있다. 운이 좋다면 이러한 보상을 모두 획득하는 '피투성이 군대의 상자'도 나와 징조의 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동기도 충분하다.

단, 3단계부터 등장하는 몬스터는 공격력이 높아 장비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은 게임 초반에는 처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처음에는 피투성이 군대 무리가 등장하는 2단계까지만 진행한 후 퀘스트나 자동 사냥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시스템 메시지와 함께 나타나는 징조의 틈

▲ 지역에 도착하면 콘텐츠 진행도와 징조의 틈 위치를 알 수 있다


▲ 단계가 바뀔 때마다 시스템 메시지가 출력된다

▲ 몬스터 무리 처치 시 드랍하는 아이템의 가치가 높다

▲ 보스가 매우 강력해 현재 처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운이 좋다면 여러 상자를 한 번에 얻는 것도 가능

▲ 피투성이 군대 상자 구성품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