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문체부 차관 인사가 종로 LoL 파크를 방문했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KT 롤스터와 리브 샌드박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열린 22일 종로 LoL 파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했다. 당초 오후 4시 30분 방문 예정이었으나 제3차 콘텐츠 수출 대책회의로 인해 오후 5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극 문체부 1차관은 LCK 관계자, LCK 후원사 관계자 등과 만나 간단한 미팅을 진행한 뒤 경기장, 빌지워터 카페, 라이엇 스토어, 팀 유니폼 및 LCK 트로피 등을 둘러봤다. 또한, LCK 방송이 제작되는 내부 시설도 시찰했다.

전병극은 윤석열 정부의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다. 1963년 예천군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3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와 체육분야를 주로 맡으며 문화예술정책실장(1급)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하였다. 이후,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혁신경영본부장을 맡고 있었으나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정부에서 정부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