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 게임즈는 금일(23일) GDC에서 진행된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현장에서 자사의 신작 '로드 오브 더 폴른(Lords of the Fallen)'의 언리얼 엔진 테크 데모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데모에서 Hexworks의 개발팀은 다크 판타지 액션 RPG 'Lords of the Fallen' 게임플레이의 초기 장소인 '스카이레스트 브릿지' 속에서 언리얼 엔진 5의 최첨단 기술이 어떻게 인상적으로 구현되었는지 설명을 이어나갔다.

또한, 영상에서는 게임에서 지원할 복잡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설명하며, Hexworks가 어떻게 실제 사람의 3D 스캔과 언리얼엔진 5의 기술의 결합으로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했는지 보여준다. 이어서 언리얼의 루멘 GI로 어떻게 게임 속 복잡한 배경을 실시간으로 환하게 만들 수 있었는지, 언리얼엔진5 내에 구축한 맞춤형 툴 덕분에 가능해진 두 세계간의 여행 메커니즘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설명 도 엿볼 수 있다.

2024년 PC 및 콘솔을 통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로드 오브 더 폴른은 언리얼 엔진 5를 이용해 더욱 향상된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며, 원작보다 5배 확대된 월드와 RPG 경험, 보다 전술적인 판단이 필요해진 전투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코옵 모드 등 멀티플레이를 통해 협력 플레이의 재미를 전달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