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보스를 순서대로 상대하는 콘텐츠
부활 횟수 1회만 주어지므로 신중한 플레이 요구
파티 구성 인원 수에 따른 타임 어택 보상 존재



'증명의 전당'은 NPC 레라지에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구역마다 정해진 보스가 순서대로 나타나는데, 각 보스를 처치할 때마다 중앙에 나타나는 레라지에에게 말을 걸면 다음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다. 첫 던전인 '전쟁의 포화'의 요구 조건이 캐릭터 점수 32,100점이므로 전설 장비 없이는 증명의 전당에 입장하기 어렵다.

증명의 전당에서는 보스를 처치할 때마다 체력, 마나, 스킬 쿨타임이 모두 회복된다. 대신 부활 횟수가 1회로 제한되고, 등장하는 보스들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신중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게다가 전투 시작 후 5분이 지나면 보스가 대폭 강화되므로 사실상 5분 내에 보스를 처치해야 한다. 그러나 증명의 전당은 피로도 소모가 없는 콘텐츠이므로 보스의 공격을 천천히 관찰하면서 새로운 공략 방식을 준비하면 된다.

모든 보스 패턴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타임어택 보상을 노려보자. 1인 플레이 기준으로 1분/2분/3분 내에 각 보스를 처치하면 오디세이 접속 모듈, 보스 소울스톤, 슈뢰딩거 감정석 등을 아카이브당 1회 받을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보스 3성 보상인 오리칼쿰 링 1,000개는 전설 장비 파밍 시간을 크게 앞당길 수 있는 핵심 요소다. 또한 타임어택과 관계 없이 모든 보스를 처치하면 특수 퀘스트 수행으로 기록의 서를 얻어 스킬 포인트도 오른다.

1인 보상 외에도 2~4인 파티로 보스를 빠르게 처치하면 보스 소울스톤 최대 9개까지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소울 커넥터 수집 효과는 1인 플레이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지만, 증명의 전당 관련 소울 커넥터를 장착할 계획이라면 마음이 맞는 파티원과 함께 증명의 전당에 도전해 소울스톤을 강화하자.

▲ 증명의 전당에 도전하려면 전설 장비를 어느 정도 갖춰야 한다

▲ 일부 보스는 특정 방법으로 방어막을 제거하고 공격해야 한다

▲ 도전 인원에 따라 아카이브당 1회 제공되는 타임어택 보상

▲ 1인 마지막 보상을 얻으면 전설 장비 파밍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