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실사용되고 있는 22UCL 시즌은?
ICON-부트라게뇨의 등장
투볼란치는 빅 & 스몰이 대세
떡상하는 23TN-레반, BWC-워커

※ 3월 22일 데이터 기준, 상위 5,000명 픽률을 참고하여 작성.
※ 포지션별 사용률 상위 16명의 선수를 사용률 순서대로 S, A+, A티어에 랭크.

※ 같은 티어에 랭크되어 있어도 왼쪽에 위치한 선수 사용률이 더 높으니 참고해주세요.



■ 1. ST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4대 스트라이커

현재 4대 스트라이커로 박주영, 손흥민, 호날두, 레반도프스키 체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박주영, 호날두, 레반은 현 피파 온라인4를 대표하는 만능형 스트라이커로 여전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의 경우 피지컬과 헤딩에 약점을 보여 사용률이 떨어지는 듯했으나, 23TOTY 시즌의 출시로 다시 한번 사용률 반등에 성공했다.


▶ 약발 4 ST는 3명

약발 4 스트라이커는 기존 23TOTY-음바페, BWC-앙리에 23TN-홀란이 추가됐다.

음바페와 앙리의 경우, 침투 움직임이 매우 좋고 스피드 빠르며 약발 슈팅까지 준수해 이전부터 꾸준히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둘 다 프랑스 팀컬러에서 자주 기용되며 특히 음바페의 경우 파리 생제르맹의 고정 ST 급으로 인기다.

홀란의 경우, 195cm 94kg 건장 체형의 피지컬에 스피드도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슈팅 능력도 뛰어나 맨시티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다.


▶ 꾸준히 치고 올라오는 23TN-레반도프스키

23TN-레반도프스키의 꾸준한 상승세가 매우 인상적이다.

출시 당시 해당 카드는 속가 스탯이 22TOTY 시즌보다 낮아서 큰 기대가 없었다. 하지만 자신만의 확실한 파괴력으로 현재 꾸준히 사용률을 높이고 있다. 2월에는 사용률이 12위였는데 어느덧 6위까지 올라왔다. 22TOTY와의 순위는 2단계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주력이 빠르진 않다. 하지만 안 그래도 최상급이라 평가받는 레반의 슈팅 능력에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어 나왔고 체감까지 부드러워져, 현재 상위권 뮌헨 스쿼드에서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 ICON-부트라가 웬일이래?

매우 이색적이게 ICON-부트라게뇨가 픽률권에 들었다.

아무리 재평가를 앞둔 아이콘 시즌이라고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로 쓰기에는 체구가 작고 경합 능력은 당연히 부족하다.

하지만 특유의 테크니컬한 체감과 민첩한 침투 움직임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게다가 몸무게가 낮아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 훈련 코치 사용에 아주 효과적이고 아이콘 시즌 재평가는 물론 레알 마드리드 팀컬러까지 있어 사용률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 2. CAM 티어리스트

※ 데이터 센터에서 CAM 포지션의 경우 윙어 역할로 활용되는 LAM과 RAM이 섞여서 나오다 보니, 순수하게 중앙에 쓰이는 공미 픽률 파악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우선 데이터에 잡히는 선수들을 S에 넣었고 이후 추가적으로 인기 선수들을 검색해서 일정 사용률이 넘을 경우 A+, A등급에 대략적으로 배치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





※ 핵심 포인트

▶ 22UCL-벤제마 사용률 생각보다 높아

22UCL-벤제마가 꽤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면서 중앙 공미 A티어에 랭크되었다. (대신 중앙 공미 기용으로의 정확한 사용률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참고만 하는 것을 권장한다.)

스피드가 오버롤 대비 꽤 빨라 나름 실사용 가치가 있고 챔스 코인도 겸할 수 있어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 사용률이 더 높아진 BWC-페리시치

2월 티어리스트에서 사용률 5위를 기록한 BWC-페리시치가 3월에는 무려 사용률 2위를 달성했다. 선수 풀이 정해져있고 고착화가 심한 CAM 포지션에서 이 정도 상승치를 기록한 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이다.

우선 신체 조건이 186cm 80kg 마름 체형으로, 피지컬적인 이점을 가져감과 동시에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한 선수다. 게다가 연계, 슈팅, 헤더, 움직임 모두 뛰어난 수준이라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CAM 포지션에서 이보다 좋은 자원은 찾기 힘든 것은 사실이다. 톱 기용도 충분히 가능하다.

또 나름 저니맨이라 뮌헨, 인테르, 토트넘,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 등에서 매우 요긴하게 활용 가능해 사용률이 더 높아진 것일 수도 있다.


▶ 공미 4대 천왕

종합적으로 봤을 때 현재 공미 4대 천왕은 박주영, 페리시치, 굴리트, 벤제마로 보는 것이 적합하다.

예전에는 케인과 더브라위너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소속 팀컬러 때문인지 사용률이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케인의 경우, 만약 인기 클럽팀으로 이적한다면 사용률이 급작스럽게 상승할 수도 있다.



■ 3. LM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22UCL 시즌 선수 없음

하나 정도 있을 법한데, 22UCL 시즌 선수 한명도 픽률권에 들지 못했다.

기존에 많이 쓰는 윙어 자원들이 좋고 22UCL-그나브리, 마네와 같이 약발 4로 나온 애매한 카드들이 많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 눈에 띄는 23TN-비니시우스와 EBS-아자르

대신 레알 마드리드 윙어 2명이 눈에 띈다. 23TN-비니시우스는 처음으로 티어리스트에 입성했고 EBS-아자르는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둘 다 레알 윙어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자원이다. 최근 레알 팀컬러 단일팀의 사용 빈도가 많이 올랐음을 어느 정도 짐작해 볼 수 있다.


▶ CAP-손흥민의 등장

비록 턱걸이긴 하지만 CAP-손흥민이 보이는 것도 매우 인상적인 부분이다. 확실히 요즘 유저 스쿼드를 살펴보면 이전에 비해 꽤 보이는 편이다.

그동안 5카 귀속 때문에 사용하는 유저들을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원활한 이적 시장 거래가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윙어로 스탯이 잘 나온 시즌이라 어느 정도 사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 4. RM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22UCL-호드리구 입성

LM과 다르게 RM 티어리스트에선 22UCL 시즌 중 호드리구가 픽률권에 들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스탯이 괜찮다. 빠르고 체감 좋고, 약발 4인 부분만 제외하면은 만능형 윙어에 가까운 자원이다.

현재 스탯 상으로는 21UCL보다 성능적으로 조금 뒤처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22-23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기세가 좋고 16강에서 리버풀을 압도적으로 누르면서, 라부에 대한 기대 심리가 크게 작용해 사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 여전히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는 23TN-뎀벨레, 그리즈만

2월 때도 픽률권에 들었던 23TN 시즌의 우스만 뎀벨레와 그리즈만이 3월 티어리스트에도 입성했다.

기본적인 성능이 좋을 뿐만 아니라 각 소속 팀컬러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자원이다 보니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두 선수 모두 프랑스 국적이며 2022 프랑스 팀컬러 대상이기도 하다.




■ 5. CDM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22UCL-고레츠카 입성

22UCL 시즌 중 고레츠카만 수비형 미드필더 티어리스트 픽률권에 들었다.

해당 카드는 기본적으로 고레츠카 성능 1대장 시즌이다. 이전 1대장이었던 22TN 시즌보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확실히 우위에 있다.

여기에 추가로 라이브 부스트 상승 기대 심리까지 있어 코인용까지 겸해 많은 유저들이 쓰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22-23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한 상황이며, 파리 생제르맹과의 1, 2차전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 23TN-발베르데 사용률 상승

22UCL 시즌 출시 당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22UCL-발베르데는 이번 3월 티어리스트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현재 1카 가격이 1,000억 BP를 넘을 정도로 가격이 매우 비싸 그런 것으로 보인다.

대신 해당 카드의 영향으로 가격이 많이 싸진 23TN-발베르데가 티어리스트에서 생존했고 오히려 사용률이 올랐다. 저번달과 비교를 해봤을 때 사용률 순위가 13위에서 11위로 2단계 상승했다.


▶ 두볼란치 조합은 빅&스몰 조합이 대세

요즘에는 빅&빅 조합보다 빅&스몰, 빅&미들 조합이 더 인기인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굴리트, 발락, 고레츠카, 유상철, 기성용과 같이 신체 조건 큰 선수들로 볼란치 라인을 구성해 중원 장악하는 것이 대세였다. 하지만 23TN-리스 제임스, 22KB-신진호, 23TN-발베르데, 23TN-키미히와 같이 그렇게 크지는 않아도 더 빠르고 민첩하고 연계 능력까지 좋은 선수를 같이 활용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다.

이렇게 빅&미들, 빅&스몰 조합으로 볼란치 라인을 구성하면 피지컬적으로 중원 장악이 가능함과 동시에 유연한 빌드업 연계는 물론 수비 상황에서 균형 잡힌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있다.




■ 6. CB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22UCL 시즌 선수들 없음

22UCL 시즌에서 인기 센터백들이 많아 티어리스트에 입성한 선수들이 꽤 있을 줄 알았지만 아직까지는 없다.

22UCL-우파메카노의 경우 라부 전망이 좋을 뿐만 아니라 실사용도 가능해 어느 정도 높은 사용률을 보일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아직은 23TN 시즌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 대신 이번 주 금요일(3월 24일)에 라부 업데이트가 진행되는데 +2 정도만 받아도 이후 사용률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

22UCL-밀리탕, 뤼디거 역시 실사용이 가능하면서 코인용까지 겸할 수 있는 매물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기존 시즌들의 입지를 뛰어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라부 정도에 따라 사용률이 달라질 수 있다.


▶ BWC-워커 사용률 상승

한 가지 인상적인 부분을 꼽자면 BWC-워커의 사용률이 크게 올랐다는 것이다. 2월에는 16위로 턱걸이 수준이었는데 이번 3월에는 8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주 포지션이 센터백인 유일한 워커 시즌이다. 게다가 소속 팀컬러가 잉글랜드, 토트넘, 맨시티로 모두 한 사용률 하는 구단이다 보니 사용률이 높게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 7. LB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알라바 시즌 무려 4개

2월과 같이 3월 티어리스트에도 데이비드 알라바의 시즌이 무려 4개나 된다. 시즌 종류만 조금 바뀌었을 뿐 여전히 높은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알라바는 기본적으로 성능이 좋은 것은 물론,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인기 팀컬러를 보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시즌 선택폭도 넓어서, 각자 구단 사정에 맞춰 특정 시즌 및 강화 단계를 용이하게 선택할 수 있다 보니 이러한 기록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 저급여 레프트백은 이제 안 쓴다고 봐야

이제 ICON 시즌 도배 스쿼드가 아닌 이상, 급여 한 자리수는 물론 급여 14이하 레프트백조차도 기용하지 않는 추세다.

총급여 230으로의 인상이 고급여 풀백 시대의 시작이었고, 고강 급성비 매물들도 많이 공급되면서 이러한 추세가 더욱 굳혀졌다. 스쿼드 전체적으로 급여를 골고루 분배하는 것이 현 트렌드라 볼 수 있다.




■ 8. RB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확실히 사용률이 떨어진 리스 제임스

라이트백 포지션에서 리스 제임스의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특히 21UCL 시즌의 경우 한 달 사이에 사용률이 4위에서 9위까지 떨어졌다.

23TN-제임스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매우 큰 인기를 끌다 보니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첼시 팀컬러에서 리스 제임스 대체재로 꽤 활용되던 21UCL-콰드라도가 여전히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 저급여 라이트백, 이제는 안 쓴다

레프트백 포지션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저급여 라이트백은 안 쓴다고 봐야 한다.

픽률권에 든 카드들 중 급여가 제일 낮은 카드는 19UCL-키미히다. 급여가 15이고, 심지어 해당 카드는 라이브 부스트 수혜를 매우 크게 많은 대표적인 급성비 자원이다.




■ 9. GK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여전한 쿠르투아, 이범영 2황 체제

LIVE-쿠르투아, 12KH-이범영 2황 체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범영같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웬만해서는 저급여 장신 골키퍼를 기용하는 추세다.


▶ LIVE-포스터 티어리스트 입성

LIVE-프레이저 포스터가 픽률권에 든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잉글랜드 국적에 토트넘 팀컬러까지 받으며, 신장은 무려 201cm에 양발이라는 장점도 있다. 많은 유저들이 해당 팀컬러를 선택하면서 급여도 줄일 겸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