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의 감독 'Chawy'가 팀 예산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LCS 플레이오프 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TSM의 감독인 'Chawy'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팀 예산이 이번 스프링 스플릿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 팀의 예산이 가장 적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우린 6위 안에 드는 걸 목표로 설정했지만, 다른 팀들에 비해 훨씬 적은 비용을 지출했고 가진 것에 만족해야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TSM은 이번 스프링 스플릿을 앞두고 그리 강력하지 않다고 평가받는 로스터를 꾸린 바 있다. 추후에 바텀 라이너를 '와일드터틀'로 교체했지만, TSM은 정규 시즌 7위에 머무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팬들은 LCS의 인기 구단이자 전통의 강호였던 TSM의 성적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