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순위 - 각성 업데이트의 힘! 17위 안착한 '나이트워커'

▲ 온라인 게임 순위 (3월 20일~3월 26일 기준)
(PC방 이용률, 인벤 유저 투표, 커뮤니티 반응 등 다양한 지표를 취합해 선정합니다)

◎ 순항 중인 '나이트워커', 각성 업데이트와 함께 17위 안착
- 지난 23일, 전 직업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한 '나이트워커'가 1계단 상승해 17위에 안착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 14종 직업에 강력한 각성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이 1종씩 추가되며, 신규 던전으로는 증명의 전당과 모로스의 사천왕이 추가됩니다. 한편,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와 특별 판매를 진행합니다. 5월 4일까지 '소중했던 겨울의 추억 카드픽업 이벤트'를 진행하며, 4월 20일까지 '[명품] 새학기 교복 아바타'를 한정 판매하는 만큼, '나이트워커' 유저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온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 많은 '로스트아크' 유저들이 기다려온 아트 공모전이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왔습니다. 올해 아트 공모전은 총상금 5,500만 원 규모로 진행됩니다. 아바타와 탈 것, 펫 분야에서 각각 공모를 진행하며, 아바타의 경우 클래스와 성별에 따라 9개의 분야로 세분화됩니다. 탈 것과 펫을 포함해 총 11개 분야에서 공모가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금손' 칭호가 주어집니다. 지금까지 아트 공모전을 통해 여러 아바타, 탈 것, 펫 등이 나온 '로스트아크'입니다. 과연 이번 아트 공모전에서는 어떤 기상천외한 아바타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국내 PC방 순위 - 3월 4주 PC방 주간 리포트

▲ 3월 4주차 전국 PC방 가동률 (자료제공: 더로그)

◎ 3월 4주차 PC방 사용 1,588만 시간, 전주 대비 0.6% 감소
-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금주 PC방 총 사용시간은 전주 대비 0.6% 감소한 1,588만 시간으로 집계되었습니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1.9%, 주말 19.4%로 주간 평균 14%를 기록했으며, 전주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PC방 점유율 44.14% 기록
- 지난주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독주가 눈부신 한 주였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외한 TOP5 순위권에 위치한 게임의 사용시간이 전부 감소한 가운데 홀로 1.9%나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힘입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주간 PC방 점유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44.14%를 기록했습니다.

◎ 새로운 경쟁자 등장! 디아블로4, 아키에이지 워
- 한편, 새로운 게임들이 PC방 점유율 순위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말 오픈 베타를 진행한 디아블로4와 아키에이지 워가 그 주인공입니다. 디아블로4는 PC방 점유율 14위에 랭크되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아키에이지 워는 27위로 진입하면서 PC방에서도 성공적인 출시를 알렸습니다.

▲ 3월 4주차 전국 PC방 가동률 (자료제공: 더로그)



금주의 스팀 게임 트렌드

▲ 스팀 이용자 통계 순위 (자료 출처: SteamDB)

◎ 오늘의 스팀 트렌드 게임 - '바이오하자드 RE:4'
- 스팀DB 기준 이 주의 트렌드 게임 최상단에 위치한 게임은 24일 정식 출시한 '바이오하자드 RE:4'로 나타났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 시리즈 가운데 아마 이번 타이틀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은 타이틀도 없을 겁니다. '바이오하자드 RE:2'와 '바이오하자드 RE:3'도 그러했지만, TPS 장르의 마스터피스로 꼽히는 '바이오하자드4'였던 만큼, '바이오하자드 RE:4'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도 컸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바이오하자드 RE:4'는 게이머들의 기대치를 훌륭하게 충족시킨 모습입니다. 호러 장르라는 장르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16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죠. 평가 또한 호평일색입니다. 올해 출시한 대작들이 게임 외적으로 최적화 이슈를 겪었던 것과 달리 '바이오하자드 RE:4'는 그러한 이슈도 대체로 없었으며, 이에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후속작 소식에 힘입은 'CS:GO', 동시 접속자 수 신기록 달성
-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가 후속작 소식에 힘입어 동시 접속자 151만 명을 돌파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3월 초 후속작 루머로 137만 명을 돌파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입니다.

지난 23일 새벽, 밸브는 '카운터 스트라이크2'의 영상들을 공개하면서 게임의 존재를 공식으로 알렸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총 3종으로 반응형 연막탄, 레벨 업 월드, 틱 레이트 관련 영상 등이 밸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게재됐죠.

'카운터 스트라이크2'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이 공개된 가운데 게이머들이 가장 반겼던 건 무료 업그레이드였습니다. 그래픽이나 비주얼, 시스템 등이 다방면에 걸쳐서 업그레이드될 뿐 아니라 기존 'CS:GO'의 스킨들 역시 그대로 '카운터 스트라이크2'에서 쓸 수 있다는 거였죠. 게이머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단숨에 자체 기록을 경신했을 정도입니다.

소스2 엔진을 비롯하여 새로운 요소와 함께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킬 '카운터 스트라이크2'는 2023년 여름 출시될 예정입니다. 과연 '카운터 스트라이크2'가 'CS:GO'의 영광을 계승할 수 있을지 앞으로도 그 행보를 흥미롭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스팀 이용자 통계 순위 (자료 출처: SteamDB)



국내 모바일 게임 순위

▲ 3월 26일 기준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자료 출처: 모바일인덱스)

◎ '아키에이지 워',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달성
- 지난 21일 정식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가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유지하면서 여전한 MMORPG 강세를 증명했습니다. '아키에이지 워'는 정식 출시 후 약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데에 이어서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했습니다. '아키에이지 워'가 이같은 순위를 기록한 만큼, 추후 출시 예정인 '프라시아 전기'와 '나이트 크로우'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하비의 신작 '배배배뱀' 앱스토어 인기 1위 기록
- '궁수의 전설', '핀볼도사', '탕탕특공대'를 통해 캐주얼 게임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한 하비(Habby)의 신작 '배배배뱀'이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조작이 특징인 '배배배뱀'은 끊임없이 뱀을 진화, 강화시키는 게임으로 전작들을 즐긴 게이머들 사이에서 전작 못지않은 게임이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구글과 애플, 원스토어 매출 순위 밖에 있는 모습이지만, 전작들 역시 착실히 매출 순위를 경신한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배배뱀'이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흥미롭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3월 26일 기준 모바일게임 인기 순위(자료 출처: 모바일인덱스)



인벤 인기 게임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