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16강 이후 라이브 부스트(이하 '라부') 혜택 주요 대상자는?
우파메카노, 벤제마, 김민재 등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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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3번의 라이브 부스트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다.




22UCL-김민재
OVR : 107→109

대한민국 압도적인 1대장 센터백으로 우뚝 선 22UCL-김민재.

안 그래도 좋았던 카드가 라부 +2를 받고 완전체 수비수가 되었다. 190cm 81kg 피지컬에 차두리급 스피드를 뽐내며 심지어 '파워 헤더' 특성까지 달려있다. 그 외 기본적인 태클 능력, 대인 수비 능력, 경합 능력은 말할 것 없이 뛰어나다. 대신 센터백으로 투자하기에 가격대가 너무 높아 선뜻 구매를 권장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앞으로 라부 +1 단위로 하나 하나 받을 때마다 더욱 위상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매물이다. 너프만 받지 않아도 현 입지를 굳건히 지킬 수 있다. 너무 비싼 가격이 걸리는 부분이지만, 감당만 가능하다면 의심의 여지없는 대한민국 팀컬러 최고의 센터백이다.

▲ 3월 24일 라부 확정 이후, 22UCL-김민재 은카 풀케미 스탯.



22UCL-뤼디거
OVR : 104→106

최고 인기 센터백, 뤼디거의 성능 1대장 카드를 노리는 22UCL-뤼디거.

원래는 SPL 시즌이 성능 1대장이었다. 하지만 22UCL 시즌이 라부 +2를 받음으로써, SPL 시즌과 스탯은 전체적으로 비슷한데 급여는 1 낮아 실질적인 성능 최상위 자원으로 등극했다 봐야 한다. 그리고 같은 급여의 WC22와 22TN 시즌보다는 확실히 우위에 있다. 물론 급성비적인 부분을 따진다면, 20UCL-뤼디거가 압도적이다.

지금 +2를 받은 상황도 아주 좋은데, 앞으로 라부를 더 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이다. 챔스 DNA를 가지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인데다가,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라부에 후한 센터백 포지션이라 앞으로의 상향이 더욱 기대되는 매물이다.

▲ 3월 24일 라부 확정 이후, SPL VS 22UCL 은카 풀케미 스탯 비교.
급여까지 감안하면 확실히 22UCL-뤼디거가 더 우위에 있다.



22UCL-우파메카노
OVR : 104→108

파격적인 라부 혜택으로 현재 가장 뜨거운 감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카드, 22UCL-우파메카노.

업데이트 이전엔 무난하게 주면 +2, 후하게 주면 +3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4나 되어 단숨에 확실한 우파메카노 1대장 시즌이 되었다. 최종적으로 +3만 받아도 23TN보다 실사용 가치가 높아지는데 그 이상을 받아버린 것. 현재 프랑스는 물론 바이에른 뮌헨 1대장 센터백으로 우뚝 섰다.

김민재와 유사하게, 앞으로 라부 +1 받을 때마다 위상이 높아질 것이며 너프만 받지 않아도 지금과 같은 입지 유지가 가능하다. 1대장 프리미엄에 급성비 메리트까지 겹쳐, 5카 가격이 한때 200억 BP 남짓하던 것이 어느새 700억을 뚫었다.

▲ 3월 24일 라부 확정 이후, 23TN VS 22UCL 은카 풀케미 스탯 비교.
절대적인 성능으로나 급성비로나 22UCL 시즌이 모두 우위에 있다.


▲ 3월 28일 기준, 22UCL-우파메카노 이적 시장 근황.
5카 시세는 지붕을 뚫을 기세다.



22UCL-둠프리스
OVR : 103→105

크게 유명하진 않지만 이번 라부로 나름 꿀매물이 된 카드, 22UCL-둠프리스.

원래도 1대장 시즌이긴 했지만 같은 급여인 WC22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2를 받음으로써 확실한 1대장 시즌으로 발돋움했다. 전체적인 스탯 밸런스가 확실히 높아졌으며 센터백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네덜란드, 인테르 팀컬러에 충분히 추천할만하다.

현재 둠프리스 소속팀인 인테르의 경우 8강 대진이 좋게 추첨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첼시, 바이에른 뮌헨 같은 강호들을 피하고 비교적 상대하기 쉽게 보이는 AC밀란, 벤피카, 나폴리와 같은 라인에 속하게 되었다. 앞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않더라도 준수하게만 활약을 해준다면 해당 카드의 추가 라부 혜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3월 24일 라부 확정 이후, 22UCL-둠프리스 은카 풀케미 스탯.



22UCL-카림 벤제마
OVR : 102→106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2UCL-벤제마가 앞으로는 더 말도 많고 탈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카드는 라부 +4를 받으면서 현재 스피드 벤제마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벤제마치고 오버롤 대비 속력, 가속력 스탯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 타 시즌의 경우 최상위 시즌조차도 톱으로 쓰기 애해한데 22UCL 시즌은 5카 스탯만 봐도 얼추 ST로 쓸 수 있을 정도다.

이번에 받은 +4는 적지 않은 상향이지만, 22UCL-벤제마 보유자들에게는 아직 배고프게 느껴질만한 수치다. 챔스 DNA를 가지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지 많은 유저들이 지켜보고 있다.

▲ 3월 24일 라부 확정 이후, 22UCL-벤제마 은카 풀케미 스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