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30일 출시를 앞둔 '프라시아 전기'의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28일 12시부터 진행한다.


넥슨은 모바일 앱마켓인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게임을 미리 다운받으면 오는 30일 이루어지는 정식 출시 후 보다 빠르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가 PC, 모바일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타이틀인 만큼 사전 다운로드 역시 모바일 외에 PC 버전의 사전 다운로드 역시 가능하다. 넥슨 프라시아 전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한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는 앞선 23일부터 진행됐으며 PC 유저라면 지금도 가능하다.

프라시아 전기는 결사 단위의 게임 플레이가 구축, 수많은 영지와 거점이 유기적으로 배치돼 플레이어들이 직접 이를 점령하고 경영하는 경험이 강조됐다. 특히 개발진은 원 채널 심리스 월드 위에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하고 MMOSLG 형태에 상위 유저의 독식, 콘텐츠 독점을 막는 보안 요소를 다수 담아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넥슨은 사전 다운로드와 함께 23일까지 진행된 3차례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통해 13개 월드, 65개 서버 수용인원을 채웠다고 밝혔다.

넥슨 이익제 디렉터는 "오랜 기간 '프라시아 전기'에 많은 성원 보내 주신 플레이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틀 뒤 정식 출시 후 플레이어분들과 프라시아 세계에서 만나 뵙기를 고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오는 30일 출시되며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