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폭스게임즈가 금일(29일), 자체 개발한 신작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TCG '킹덤헌터 히어로즈'를 정식 출시했다.

킹덤헌터 히어로즈의 출시는 북미와 남미 시장에서 약 7년간 퍼블리셔로 활동해온 레드폭스게임즈의 새로운 도전이자,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리는 첫 걸음이라고 볼 수 있다.

킹덤헌터 히어로즈는 지난 2022년에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된 P2E 게임 킹덤헌터의 후속작으로, 한국의 환경에 맞춰 기존 빌드의 P2E 요소를 제외하고, 게임 자체의 재미에 집중하여 새롭게 구성된 신작이다.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며 약 140여종에 달하는 영웅 카드와 광활한 월드맵이 등장하고, 이 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사 레드폭스게임즈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과 TCG 장르가 절묘하게 결합된 독특한 게임 플레이, 다양한 영웅 수집과 육성, 최적의 군단덱 구성을 위한 전략과 경쟁, 치열한 두뇌싸움이 전개되는 실시간 턴제 전투, 적 영웅을 포획하여 나의 영웅으로 만드는 설득 시스템, 연맹원들과의 협력을 통한 성장까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레드폭스 게임즈의 손경완 대표는 "10년 넘게 쌓아온 게임 업계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3년 이상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게임을 제작했는데, 드디어 한국에 게임을 출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레드폭스게임즈는 킹덤헌터 히어로즈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게임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과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