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 주주총회를 주재하는 장현국 대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연임이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됐다.

31일 위메이드가 판교 한컴타워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메이드가 앞서 알린 장현국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의 건 등 의결사항들은 모두 통과됐다.

위메이드 이사회는 장현국 대표 사내이사 추천에 대해 "재직 기간 대표이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업무성과를 입증했고, 향후에도 기업경영 및 기업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사내이사로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영호 전 행정안전부 차관, 현 법무법인 세종 고문이 위메이드 사외이사가 됐다. 위메이드 이사회는 "오랜 정부기관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로 현재 위메이드가 직면하고 있는 이슈들과 각종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조언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선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도 위메이드 사외이사가 됐다. 그는 위메이드의 ESG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위메이드 2022년 영업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4,635억 원, 영업손실 849억 원, 당기순손실 1,858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