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드리콤(Drecom, 대표 나이토 유키)’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협력 & 대전 액션 게임 ‘GGGGG’의 정식 서비스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동시에 시작한다고 오늘 공식 발표했다.
금일 오후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GGGGG는 쉽고 간편한 플레이와 심플한 조작을 지원하며 유저끼리 협력하고 대전할 수 있는 게임으로, 8인 대전 PVP ‘배틀 로얄’을 비롯해 최대 100명이 동시 대전하는 ‘100인 배틀 로얄’, 그리고 최대 4명이 팀을 이뤄 협력하는 ‘던전 공략’, 파티 ID를 공유해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는 ‘프라이빗 매치’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지도상에서 이동과 공격, 필살기 등 3가지 패턴의 매우 심플한 조작을 지원한다. 혼자서만 대결 구도를 펼치는 싱글 플레이에 집중하면 금방 화면 밖으로 튕기게 될 만큼 사방에서 협공당하는 만큼 최대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함께 협력하는 협동 플레이가 게임의 핵심 요소이다.
대전을 시작하기에 앞서 공격력과 체력 밸런스가 균형 잡힌 ‘전사’, 강인한 체력과 거대한 방패로 위기를 보호하는 ‘기사’, 체력 회복을 해주는 ‘성직자’, 한 방을 노릴 수 있는 화끈한 공격력과 범위 공격에 능한 ‘마법사’, 민첩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현혹하는 ‘도적’, 장거리에서 활시위를 당겨 상대를 단숨에 지치게 하는 ‘궁수’ 등 총 6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유저들이 대거 참여한 베타 테스트 당시 귀엽고 친근한 분위기의 캐릭터 디자인이 긍정적으로 전달된 결과 폭넓은 연령대의 유저들이 참여한 바 있다. 더불어 100인의 유저가 한 화면에 동시에 출현해 대전하는 대규모 배틀 모드를 지원하며, 세로 화면으로 구성된 맵을 이동하며 블록을 파괴하고, 파워업 아이템을 획득해 최후의 일인으로 생존을 목표로 해야 한다.
드리콤 측에 따르면 GGGGG 공식 디스코드(Discord) 서버에는 출시 전부터 1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친구 추가’를 신청해 놓고 게임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며, 금일 정식 서비스 이후부터는 전 세계 유저들 간에 공략법, 친구 추가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폭넓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향후 최대 100명의 유저가 동시에 참여하는 공략형 PVE 레이드 배틀 ‘대마왕 공략 대전’을 비롯해 베타 버전 당시 많은 요청이 있었던 ‘클랜 시스템’ 등 친구들이 모이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여러 기능들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 밖에 블록체인 기술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술을 활용한 ‘NFT 스킨’도 선보인다. GGGGG NFT 스킨은 총 3,456개 한정으로 발행되며, 특수 이팩트와 함께 독창적으로 그려진 디자인을 통해 유저들 사이에서 단숨에 주목받는 효과가 보장될 전망이다. 이번 NFT 스킨은 세계 최대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하다.
드리콤 관계자는 “GGGGG는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단순한 동작과 패턴을 지원하지만, 한정된 필드 내에서 각 직업의 장점을 살린 행동 및 아군과의 협력 플레이를 염두에 두면 승리의 즐거움을 전달할 매력적인 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고 소개하며 “베타 테스트 당시 참여 유저의 93.7%가 ‘재미있음’과 ‘재미있는 편’이라는 항목에 체크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멀티플레이 대전과 캐릭터 디자인, 파고들기(야리코미) 요소에서 좋은 평가가 많았다. 이런 점을 부각하고자 업데이트를 지속해 반영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리콤 측은 정식 출시하는 오늘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의 일환인 ‘사전등록 포인트 캠페인’이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최종 목표로 했던 555,555 포인트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유저들에게는 사전등록 포인트 달성 보상으로 ‘GGGGG 제복’, ‘GGGGG 안경’ 등 한정 스킨과 캐릭터 육성에 사용할 수 있는 스타 젬을 선물할 계획이다.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GGGGG와 관련된 게임 정보와 이벤트, 관련 내용들은 GGGGG 공식 디스코드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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