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이자 데런들의 고향인 페이튼
암살자로 퀘스트 진행 시 특수 대화 다수 포함
퀘스트 NPC 반응 페이튼편


▲ 암살자의 고향인 만큼 암살자 특수 대화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 이름 없는 협곡 - 다른 모습, 같은 믿음
ㄴ눈먼 데런 할머니와 대화 시

- 기본 대화

눈먼 데런 할머니: (앞을 전혀 못 보는 것 같다. 뭔가를 찾듯이 주변을 더듬고 있다.) 이보게 자네, 못 듣던 발걸음인데 누군가?

플레이어: 눈치껏 데런이라 한다.

눈먼 데런 할머니: 미안한데 기도서 하나만 좀 찾아주겠나? 내 딸아이가 맡긴 건데... 분명 머리맡에 두고 잤는데 없구먼. 주변 사람들한테 부탁해봤는데 아무도 못 찾았어.

- 암살자

눈먼 데런 할머니: (앞을 전혀 못 보는 것 같다. 뭔가를 찾듯이 주변을 더듬고 있다.) 이보게 자네, 못 듣던 발걸음인데 누군가?

플레이어: 제가 도울 일이라도?

눈먼 데런 할머니: 미안한데 기도서 하나만 좀 찾아주겠나? 내 딸아이가 맡긴 건데... 분명 머리맡에 두고 잤는데 없구먼. 주변 사람들한테 부탁해봤는데 아무도 못 찾았어.


◆ 칼라자 마을 - 발자국 없는 자들의 도시
ㄴ마을에서 아크를 수소문하며 제드나와의 대화

- 기본 대화

제드나: 마을이 술렁이는 게 당신 때문이구나. 아크를 찾는다지? 내가 생각하기엔 이 땅에 있을 거 같진 않지만... 있다고 한다면 아베스타만이 알고 있겠지.

플레이어: 아베스타에 대해 묻는다.

제드나: 아베스타는 사이카 님을 수장으로 한 암살단이야. 페이튼을 수호하고 악마에 대적할 준비를 하는 투사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악마가 되지 않도록 규율을 정하고 지키는 관리자들. 페이튼에 번진 카오스게이트는 아베스타가 조사 중이야. 어쩌면 사이카는 아크에 대해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 아베스타에 입단하고 싶으면 마고를 찾아가. 아베스타에 줄이 있는 접선책이니 그쪽에 흘려줄 거야.

- 암살자

제드나: 마을이 술렁이는 게 당신 때문이구나. 아크를 찾는다지? 내가 생각하기엔 이 땅에 있을 거 같진 않지만... 있다고 한다면 아베스타만이 알고 있겠지.

플레이어: 나도 한 때 아베스타였다.

제드나: 뭐? 언제? 원래 페이튼 출신이라는 거야? 그럼 카일처럼 첩보 임무를 맡고 세계를 돌아다닌 거야?

플레이어: 사정을 설명한다.

제드나: 풋내기 신입 시절에 실종된 단원이라...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을 찾기 쉽지 않겠는데. 당신은 같은 데런이지만 옷차림도... 생김새도... 이방인 느낌이 물씬 나거든. 아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면 다시 아베스타로 돌아가는 게 좋을 거야. 아크가 이 땅에 있다면 사이카가 알고 있겠지.
아베스타에 입단하고 싶으면 마고를 찾아가. 아베스타에 줄이 있는 접선책이니 그쪽에 흘려줄 거야.

▲ 아베스타 출신이기는 하지만, 이를 기억하는 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 그늘진 절벽 - 그림자 수도원 지붕을 타고
ㄴ 그림자 수도원 잠입 임무 중 라울과의 대화

- 기본 대화

라울: 여기까지 무사히 왔군. 우리가 침입한 길은 경계가 느슨했던 모양이야. 이 앞은 더 많은 사제들이 감시하고 있어. 지붕을 넘다가 움직임을 들키지 않으려면 소란스럽지 않게 제압해야겠지. 여기, 수면탄이다. 사용해 본 적 있나?

플레이어: 없다.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그 아래에 있던 사람들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 채 잠들게 되지. 적절한 장소에서 사용해서 일대를 고요하게 만들면 된다. 할 수 있겠지? 자, 받아.
지붕을 타고 이동해서 서쪽 기숙사에서 모이기로 했다. 아이들이 무사한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니까. 그럼, 그곳에서 만나지.

- 암살자

라울: 여기까지 무사히 왔군. 우리가 침입한 길은 경계가 느슨했던 모양이야. 이 앞은 더 많은 사제들이 감시하고 있어. 지붕을 넘다가 움직임을 들키지 않으려면 소란스럽지 않게 제압해야겠지. 여기, 수면탄이다. 사용해 본 적 있나?

플레이어: 있다.

좋아. 그럼 받아.
지붕을 타고 이동해서 서쪽 기숙사에서 모이기로 했다. 아이들이 무사한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니까. 그럼, 그곳에서 만나지.

▲ 암살자는 과거 튜토리얼에서 수면탄을 사용해본 적이 있다


◆ 울부짖는 늪지대 - 페이튼에서 살아남기
ㄴ 퀘스트 완료 직전 루카스와의 대화

- 기본 대화

루카스: 이방인치곤 빨리 배우네. 아, 겸사겸사 티구마 고기도 모아온 건가? 요즘 정착촌에 먹을 입이 늘어서 걱정이었는데... 이 정도면 당분간은 충분하겠어.

- 암살자

루카스: 어째 여러 번 해본 솜씬데. 너 이방인 맞아? ...기분 탓인가? 아, 티구마 고기도 더 모아왔구나. 아주 좋아. 요즘 정착촌에 먹을 입이 늘어서 걱정이었는데... 이 정도면 당분간은 충분하겠어.


◆ 칼라자 마을 - 강철처럼 진실하고
ㄴ 사이카를 구하기 전 칼도르와의 대화

- 기본 대화

플레이어: 내가 가겠다.

칼도르: 넌... 그곳이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 모른다. 아무도 알 수 없지. 그곳에서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남은 자는 없으니. 네가 감당할 수 없는 어둠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어.

플레이어: 할 수 있다.

칼도르: ...... 모험가, 부탁한다. 고성을 잠식한 어둠을 이겨내고 사이카 님을 구해다오. 비올레, 모험가를 고성 앞까지 인도하고 돌아오도록. 반드시 살아서 돌아와야 한다.

- 암살자

플레이어: 내가 가겠다.

칼도르: 넌... 그곳이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 모른다. 아무도 알 수 없지. 그곳에서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남은 자는 없으니. 네가 감당할 수 없는 어둠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어. 난... 네가 데런인 것을 알고 있다. ...고성의 어둠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플레이어: 이미 그곳에서 살아 남았다.

칼도르: ...너 설마... 벌써 오래 전 일이지. 고성의 변절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아베스타를 파견한 것은. 그때 살아 돌아온 단원은 단 한명도 없었어. 네가 그들 중 하나였던 건가. ...... 그래. 확실히. 너라면 가능할지 모르겠군.
...... 모험가, 부탁한다. 고성을 잠식한 어둠을 이겨내고 사이카 님을 구해다오. 비올레, 모험가를 고성 앞까지 인도하고 돌아오도록. 반드시 살아서 돌아와야 한다.

▲ 암살자야말로 고성의 변절자 처단 당시 유일하게 살아남은 데런이다


◆ 칼라자 마을 - 검은 땅에 파묻힌 자들
ㄴ 칼도르에게 동굴 조사를 의뢰받은 후 라울과의 대화

- 기본 대화

라울: 소식 들었어. 네가 탐사를 하기로 했다지. 이 임무를 맡을 최적의 아베스타 단원이긴 한데... 페이튼에 대해 잘 모르는 게 좀 걱정이군. 하지만 너라면 잘 해낼 거라 믿는다. 시련을 뛰어넘는 정신력이 아베스타의 좋은 모범이었어. 죄악의 동굴은 이 아래 있다. 나는 영향을 받지 않는 선에서 주변을 감시하지. 조심히 다녀 와.

- 암살자

라울: 소식 들었어. 네가 탐사를 하기로 했다지. 이 임무를 맡을 최적의 아베스타 단원이긴 한데... 페이튼을 떠난 지 오래 되었다고 들었다. 보시다시피, 여긴 매일 더 생존을 위협하는 위험한 일들이 생기지. 이곳에 익숙하지 않은 네가 좀 걱정이군. 하지만 너라면 잘 해낼 거라 믿는다. 시련을 뛰어넘는 정신력이 아베스타의 좋은 모범이었어. 죄악의 동굴은 이 아래 있다. 나는 영향을 받지 않는 선에서 주변을 감시하지. 조심히 다녀 와.

▲ 암살자가 아니면 페이튼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걱정이라는 말을 한다


◆ 칼라자 마을 - 킨세라의 위령제
ㄴ 에포나 의뢰 완료 시 킨세라와의 대화

- 무도가(남), 헌터(여)

킨세라: 왜 이래. 나에게 잘 보이려고 이러는 게야? 눈동자를 보니 쓸쓸한 그림자가 드리운 것이... 가까이 두던 벗을 잃고 긴 세월을 외로이 떠도는구나... 그도 마찬가지겠지... ...왜. 뭐. 어떻게 알긴. 얼굴에 다 써 있는 것을... 고맙다. 이들은 내가 잘 위로해 하늘로 보내주겠다. 이번 생에 덕을 많이 쌓거라, 아이야... 너는 피로 물든 겨울을 지나 선명하게 붉은 봄처럼 다시 태어날 것이니.

- 전사(남)

킨세라: 왜 이래. 나에게 잘 보이려고 이러는 게야? 눈동자를 보니 슬픔과 회한이 담긴 것이... 과거에 노예였던 흔적이 남아있구나. 시리우스 신과 깊은 인연이군. 낄낄낄... ...왜. 뭐. 어떻게 알긴. 얼굴에 다 써 있는 것을... 고맙다. 이들은 내가 잘 위로해 하늘로 보내주겠다. 이번 생에 덕을 많이 쌓거라, 아이야... 너는 피로 물든 겨울을 지나 선명하게 붉은 봄처럼 다시 태어날 것이니.

- 마법사

킨세라: 왜 이래. 나에게 잘 보이려고 이러는 게야? 눈동자를 보니 청명한 와중에 탁한 것이... 네 안에 다른 영혼을 품고 있구나. 엔비스카라고? 가엾은 영혼이구나... ...왜. 뭐. 어떻게 알긴. 얼굴에 다 써 있는 것을... 고맙다. 이들은 내가 잘 위로해 하늘로 보내주겠다. 이번 생에 덕을 많이 쌓거라, 아이야... 너는 피로 물든 겨울을 지나 선명하게 붉은 봄처럼 다시 태어날 것이니.

- 무도가(여)

킨세라: 왜 이래. 나에게 잘 보이려고 이러는 게야? 눈동자를 보니 투지가 가득하고 빛나는 것이... 살던 동네에서부터 싸움 좀 했구나. 그 남자가 네 인연일 수도 있었는데, 낄낄낄... ...왜. 뭐. 어떻게 알긴. 얼굴에 다 써 있는 것을... 고맙다. 이들은 내가 잘 위로해 하늘로 보내주겠다. 이번 생에 덕을 많이 쌓거라, 아이야... 너는 피로 물든 겨울을 지나 선명하게 붉은 봄처럼 다시 태어날 것이니.

- 암살자

킨세라: 왜 이래. 나에게 잘 보이려고 이러는 게야? 눈동자를 보니 습하고 음침한 것이... 믿었던 친구가 악마를 따라간 게 한 번이 아니군. 한 번은 이 땅에서였나... ...왜. 뭐. 어떻게 알긴. 얼굴에 다 써 있는 것을... 고맙다. 이들은 내가 잘 위로해 하늘로 보내주겠다. 이번 생에 덕을 많이 쌓거라, 아이야... 너는 피로 물든 겨울을 지나 선명하게 붉은 봄처럼 다시 태어날 것이니.

- 헌터(남)

킨세라: 왜 이래. 나에게 잘 보이려고 이러는 게야? 눈동자를 보니 차갑고 그늘진 것이...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저질렀구나. 질병의 악마라... 그 자를 막았어야지... ...왜. 뭐. 어떻게 알긴. 얼굴에 다 써 있는 것을... 고맙다. 이들은 내가 잘 위로해 하늘로 보내주겠다. 이번 생에 덕을 많이 쌓거라, 아이야... 너는 피로 물든 겨울을 지나 선명하게 붉은 봄처럼 다시 태어날 것이니.

- 스페셜리스트

킨세라: 왜 이래. 나에게 잘 보이려고 이러는 게야? 눈동자를 보니 맑고 영롱한 것이... 더 많은 일들을 겪게 되겠구나... ...왜. 뭐. 어떻게 알긴. 얼굴에 다 써 있는 것을... 고맙다. 이들은 내가 잘 위로해 하늘로 보내주겠다. 이번 생에 덕을 많이 쌓거라, 아이야... 너는 피로 물든 겨울을 지나 선명하게 붉은 봄처럼 다시 태어날 것이니.

- 전사(여)

킨세라: 왜 이래. 나에게 잘 보이려고 이러는 게야? 눈동자를 보니 고통 속의 투지가 보이는구나... 몰락한 왕가의 후예라... 빙결의 신이시여, 이 가엾은 아가씨를 도우소서... ...왜. 뭐. 어떻게 알긴. 얼굴에 다 써 있는 것을... 고맙다. 이들은 내가 잘 위로해 하늘로 보내주겠다. 이번 생에 덕을 많이 쌓거라, 아이야... 너는 피로 물든 겨울을 지나 선명하게 붉은 봄처럼 다시 태어날 것이니.

▲ 플레이어의 클래스에 따라 각각 다른 말을 해주는 킨세라의 위령제

(기사 이미지 출처: 유튜브 - 언제에, Morell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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