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M에서 19일 업데이트로 마스터 총력전, 강력 체력 회복제 자동 사용이 진행된다.

우선 마스터 총력전은 22일(토), 29일(토)에 마스터 던전에서 등장하는 보스들이 신화 제작 재료들을 확정 드롭한다. 22일에는 마족들의 땅 보스 '발록'과 '야히'가 각각 심장을 100% 드롭하며, 29일에는 에오딘 성채 보스 나그바스가 '에오딘의 혼'을 확정 드롭한다.

마스터 총력전 이벤트와 함께 야히 장비 세트에 대한 개선도 진행된다. 각 방어구에 대미지 리덕션 +10 옵션이 추가되며, 각 장비의 AC도 변경됐다. 또한, 5세트 모두 착용 시, 야히의 권능 발동 옵션이 추가된다. 발동 효과는 상대방에게 100% 확률로 디버프를 걸며, 디버프는 PVP 대미지 리덕션 -10, 타겟 해제 효과 무시 효과다.


그동안 강력 체력 회복제를 구매하려면 혈맹 상점에서 명예 코인으로 구매했지만, 이제 잡화 상점에서 아데나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전투나 사냥 중에 직접 강력 체력 회복제를 퀵슬롯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만약 91레벨 80%를 달성하게 되면, 얻게되는 보상으로 자동 사용도 가능해진다. 아직은 극소수의 유저만 가능하지만, 차츰 시간이 흐르면 '자동 말갱이'를 사용하게 될 유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능력치 엘릭서에 'PVP 대미지 감소' 옵션이 추가된다. 또한, 대미지 리덕션과 PVP 대미지 리덕션 옵션에 분배 가능한 포인트가 70에서 100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