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이 4월 26일 업데이트로 천연지화 의상을 출시했다. 천연지화는 선녀의 후예들이 착용했던 의상으로 '하늘과 땅의 연을 잇는 꽃'이라는 뜻을 가진 의상이다. 망토 제거 기능을 사용하면 펄럭거리는 소매가 사라진다. 란, 우사, 매구, 금수랑까지 4개의 클래스가 착용할 수 있고 구매 시 '하늘이 내린 꽃' 칭호가 주어진다.

이번 의상에 대해 모험가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선녀 콘셉트에 어울리지 않는 스키니진과 치렁치렁한 체인이 언밸런스하다는 평이 많았다. 일부 모험가는 '시크루아 동양 버전'이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천연지화 출시와 함께 기존 의상 할인 및 은화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3일까지 워리어, 레인저 등 5개의 클래스의 정해진 의상 중 1개를 택하여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늘부터 5월 9일까지는 총 7개의 은화 상품이 판매되니 잊지 말고 구매하자. 하루마다 1개의 은화 상품이 오픈되며 5월 9일 전까지만 살 수 있다.

이번 주에도 패키지 할인이 적용된다. 기본 의상값에 75펄만 추가로 지불하면 '천연지화 패키지'를 통해 크론석 300개와 가방 슬롯 16칸 확장권, 마법사 고스, 정제된 마르니의 연료를 받을 수 있다. 무기, 의상 프리미엄 상자 7개와 증정품이 들어있는 '프리미엄 올인원 패키지'도 33% 할인가에 판매한다. 패키지 상품은 5월 10일까지 판매되니 구매 계획이 있다면 이벤트로 지급받은 20% 할인 쿠폰을 사용하자.



▣ 천연지화 의상



▲ 망토 제거 기능을 사용하면 소매 부분이 사라진다












▣ 신규 할인 상품(~5/3)



▣ 은화 상품(~5/9)



▣ 신규 패키지(~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