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에 새로운 콘텐츠, 솔로 레이드가 업데이트 되었다. 솔로 레이드는 이름 그대로 홀로 도전하는 레이드다. 정해진 기간 내에만 도전할 수 있는 기간 한정 콘텐츠로, 첫 번째 솔로 레이드는 5월 18일(목)에 종료될 예정이다.

▲ 신규 콘텐츠, 솔로 레이드를 공략해봅시다!


마더 웨일을 쓰러트리고 큐브 강화 재료를 얻자!


신규 콘텐츠 솔로 레이드는 단일 거대 보스, '마더 웨일'을 쓰러트리고 난이도 진행, 스테이지 진행도와 대미지 누적에 따른 랭킹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콘텐츠의 진행과 전투 자체는 유니온 레이드나 특수 개체 요격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솔로 레이드의 난이도는 총 8개로 구분된다.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신규 패턴이 추가되는 것은 아니고, 적의 체력과 공격력이 높아진다. 하위 단계를 클리어하면 상위 단계가 개방되는 방식이며, 마지막으로는 '도전' 난이도가 해금된다.

▲ 7개의 난이도와 도전 난이도로 구분되어 있는 솔로 레이드


솔로 레이드 스테이지 클리어 주요 보상은 큐브 배터리다. 큐브 배터리는 로스트 섹터에서 획득 가능한 니케의 장비 '큐브'를 강화시키는 재료다. 각 난이도마다 첫 회 공략 특전으로 랜덤한 큐브 배터리를 획득할 수 있는 상자를 얻을 수 있고, 스테이지를 공략할 때마다 추가 획득도 가능하다. 5번째 난이도부터는 스테이지를 클리어시 두 개의 상자를 얻을 수 있으니, 스펙에 여유가 있다면 빠르게 공략할 것을 추천한다.

클리어 보상 외에 랭킹에 따른 시즌 보상도 존재한다. 단 한 번만 참여하여 전투 기록을 보유해도 100 쥬얼을 얻을 수 있고, 랭킹 100% 이내에만 들어도 300 쥬얼 획득이 가능하니, 반드시 참가할 것을 권장한다. 레이드 랭킹은 도전 난이도의 최고 대미지와 클리어 단계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레이드는 하나의 파티가 아닌 다수의 파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날 한 번 클리어한 난이도는 빠른 전투를 통해 스킵하고 보상만 획득할 수 있다.

▲ 솔로 레이드 보상으로 큐브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 참여만으로 400 쥬얼을 손쉽게 획득 가능하니, 기간 내에 도전하자


공략의 핵심은 MG 니케, 그리고 버스트의 활용


솔로 레이드의 보스. 마더 웨일의 패턴은 단순한 편이다. 몇 가지의 주요 기믹만 숙지해두면 무리없이 공략할 수 있다. 전투력별 난이도도 세분화되어 있으니, 부담없이 도전해보자. 모의전도 있기에 이곳에서 패턴을 연습하거나 자신만의 최적화된 택틱을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코어-파츠 순서로 대미지를 누적시키자

마더 웨일 레이드가 시작되면 먼저 보스의 코어를 공격하자, 코어 파괴 이후 보스의 파츠인 소환 포드를 공격하면 된다. 코어를 파괴하지 않으면 까다로운 버프는 연달아 사용하기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파츠를 파괴하지 않아도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것은 가능하지만, 파츠 파괴 시 막대한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클리어 타임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파츠를 파괴하는 것을 추천한다.

▲ 코어-파츠 순으로 대미지를 누적시켜 파괴하자


# 보호막 발동 이전까지 버스트를 아껴두는 것을 추천

코어 파괴, 혹은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마더 웨일이 보호막을 전개한다. 이 보호막 상태에서는 전격 속성의 니케외의 모든 공격을 무효화한다. 동시에 다수의 쫄몹을 소환하는데, 이 쫄몹을 모두 쓰러트러야 보호막이 해제되고 보스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쫄몹을 잡지 못하면 연속해서 계속 소환하고, 결국 레이드 실패로 이어진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보호막 전개 이후 발동되는 특수 패턴이다. 마더 웨일이 함성을 지르면 쫄몹에게 넣을 수 있는 대미지가 1로 고정된다. 따라서 쫄몹을 쓸트리기 위해서는 강한 한 방보다는 최대한 많은 타수를 누적시켜야 한다. 그렇기에 연사력이 빠른 MG, SMG, AR과 같은 총기가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 보호막을 전개하면 전격 속성 니케 외엔 피해를 줄 수 없다. 사실상 무적

▲ 함성 이후엔 쫄몹에게 대미지가 1씩 들어간다. MG를 채용하여 타수로 승부보자


보호막 전개 자체는 막을 수 없지만, 쫄몹의 대미지가 1로 고정되는 것은 막을 수 있다. 보호막을 전개하고 쫄몹을 소환한 후 함성을 지르기까지 조금 텀이 있는데, 이 때 홍련, 프리바티 등의 광역 버스트로 순식간에 처리하면 된다. 그러면 보호막 패턴을 빠르게 넘길 수 있어, 클리어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 버스트를 보존한 상태로, 쫄몹 소환과 동시에 발동시켜 패턴을 스킵하자


# 전원 엄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위협적인 패턴을 넘기자

보호막 패턴을 넘겼다면 이후 공략은 파츠를 공격하고, 쫄몹을 제거하는 패턴의 반복이다. 만약 자신의 화력과 체력이 충분하다면 쫄몹을 무시한 채 보스만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더 웨일이 정면에 파란색 원을 생성하고 이후 다수의 쫄몹을 소환한다. 이후 막대한 대미지를 입히니, 이 때는 공격을 멈추고 전원 엄폐할 것을 추천한다. 이때 소환하는 쫄몹은 공격 이후 자동 소멸하는 만큼, 굳이 잡을 필요는 없다.

전원 엄폐는 마더 웨일의 돌진 등도 막을 수 있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파란색 원이 보인다면 다음 패턴에 대비해야 한다

▲ 다수의 쫄몹을 소환하는데, 전원 엄폐하자 (조작 중인 니케를 한 번 더 선택)


도로시 접대 레이드? 스테이지 공략을 위한 추천 니케


# 이번 레이드는 도로시 접대? 파츠 둘둘 보스에게 가장 효과적

도로시는 기본 화력도 우수하지만 적의 파츠를 공격할 시 아군 전체의 대미지를 올리는 효과를 갖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마더 웨일은 다수의 파츠 가진 보스인만큼, 도로시의 활용 가치가 높다. 이번 레이드는 신규 니케, '도로시'를 접대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다.

▲ 도로시는 파츠 대미지를 증폭시켜줘 마더 웨일 레이드에 특화되어 있다


# MG의 모더니아, 모든 부분에서 활용도 최상

이번 레이드는 특수 패턴으로 쫄몹에게 가하는 피해가 1로 고정되기에 잔탄수가 많고 연사가 빠른 MG 니케가 유용하다. 모더니아는 홍련과 더불어 최강의 화력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화기마저 MG기에 이번 레이드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 강한 화력에 MG까지. 이번 레이드는 모더니아의 무대다


# 생존과 클리어타임 단축을 위해 도발-무적도 채용해 봄직

생존력이 부족하다면, 방어형 니케를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체인소맨 콜라보레이션 캐릭터인 마키마를 비롯한 도발을 사용할 수 있는 니케는 체력 관리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노아로 도발/무적을 활용하여 강력한 패턴을 무효화할 수 있다.

▲ 생존력이 부족하다면 방어형 니케로 채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