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로지텍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은 FIFA 온라인 4 오픈리그 '듀오할까연'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듀오할까연'은 넥슨(대표 이정헌)이 주최하는 'EA 스포츠 FIFA 온라인 4(이하 FIFA 온라인 4)' e스포츠 대회로, 만 14세 이상의 남녀 각 1명으로 구성된 혼성팀이 2 대 2 다인전 모드를 통해 승부를 펼치는 오픈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로지텍은 메인 후원사 자격으로 대회 운영 및 대회에서 사용하는 게이밍 기어를 지원하며, 참가자는 '로지텍 G 오로라 컬렉션'과 무선 게이밍 헤드셋 'G733'을 사용하며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로지텍 G 오로라 컬렉션은 화이트 톤 디자인을 로지텍 G의 고성능 게이밍 테크놀로지에 접목해 보다 다양한 게이머를 위한 접근성을 높인 게이밍 기어 컬렉션으로, 'G705' 무선 게이밍 마우스, 'G715' 무선 게이밍 키보드, 'G713' 유선 게이밍 키보드의 3종 구성을 갖추고 있다. G733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278g의 무게와 화려한 디자인의 리버시블 서스펜션 머리띠가 특징이며, 부드러운 이중층 메모리 폼 이어패드를 적용했다.

대회에는 아프리카TV 소속 인터넷 방송 진행자(이하 BJ)와 일반인이 참가하며, 예선과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일반인 참가자의 경우 오늘(1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예선 참가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총 128팀을 선정해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서울 내 PC방에서 32팀씩 4개조로 나눠 예선 경기를 진행, 본선행 티켓을 획득할 4팀을 선발한다. BJ팀은 아프리카TV에서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한 게임 방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BJ 우질을 포함해 BJ 마빡, 백크, 믹슈와 축구 해설위원 임형철 등이 본선에 합류하게 된다.

본선은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다음달 24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 서경환 캐스터와 BJ 유정훈, 축구 해설위원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이주헌 해설위원을 중계진으로, 예선을 통해 진출한 4팀과 인기 BJ 4팀, 총 8팀이 8강 싱글 토너먼트 형식으로 맞붙게 되며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상품으로는 1등부터 3등 팀 모두에게 '로지텍 G 오로라 컬렉션'과 국내 · 외 커플 여행 상품권과 넥슨캐시를 시상한다. 4등부터 8등 팀에게는 넥슨캐시를, 베스트 세레머니 커플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넥슨캐시를 추가로 시상한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이번 듀오할까연 대회를 통해 보다 다양한 게임 유저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로지텍은 메인 후원사로써 대회 참가자부터 시청자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새로운 형태의 오픈리그를 통해 FIFA 온라인 4를 즐길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져 매우 기쁘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리며 참가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로지텍은 지난달에도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2023 시즌 1'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FIFA 온라인 4 유저와 축구 팬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