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25일(목), 게이밍 기기 전문 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와 게이밍 기어(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공인 e스포츠 용품'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진행 됐으며,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 사업 부문 최범석 사장과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마이크로닉스의 게이밍 기어 공인 용품 지정 및 양사의 발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에 공인 용품으로 지정된 마이크로닉스의 게이밍 기어는 안정적인 e스포츠 대회 운영 및 경기력 향상 도모를 위해 적합하다고 협회가 인증한 제품이다.

마이크로닉스는 1997년 설립된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제조 기업 'PNY Technology'의 국내 공식 수입원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인 용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공인 e스포츠 용품' 마크가 부착되며, 협회와 용품사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공인 용품은 협회가 지정한 협회 주최, 주관 e스포츠 행사 및 대회에 공식 용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크로닉스 게이밍기어부문 최범석 사장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공인용품 협약을 맺을 수 있어 영광이다.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는 자체 디자인 · 설계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감각 및 게이머에게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고의 게이밍 몰입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를 시장에 널리 알려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처장은 "마이크로닉스의 게이밍 기어가 협회 공인 용품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협회는 다양한 '공인 e스포츠 용품'을 활용하여 행사 및 대회에서 선수들에게 좋은 경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